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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복단지’ 송선미, 폭로전에 역풍 맞았다…비리 고발(종합)

입력 2017-09-19 19: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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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송선미가 역풍을 맞았다.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연출 권성창, 현솔잎/극본 마주희) 81회에는 간신히 식을 치르게 되는 복단지(강성연 분)와 한정욱(고세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서진(송선미 분)은 복단지와 한정욱의 결혼을 막기 위해 박미옥(선우은숙 분)에게 한성현(공준희 분)이 오민규(이필모 분)의 아들이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박미옥은 박서진이 두 사람의 결혼을 막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했다. 일이 이렇게까지 된 와중에 이가 사실이라한들 박미옥 입장에서는 믿고 싶지 않은 게 사실이었다. 한정욱은 결국 박서진과 박미옥을 찾아냈고, 무사히 결혼식장으로 돌아왔다. 결혼식장에는 하객으로 은혜숙(이혜숙 분)과 신예원(진예솔 분) 역시 자리해 있었다.

복단지와 한정욱이 버진로드를 걷는 그 시간, 박서진은 부득불 결혼식장까지 쫓아왔다. 화동으로 걷고 있는 한성현을 발견한 박서진은 결혼식에 난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천만다행으로 신예원이 먼저 이 모습을 발견하고는 결혼식장에서 강제로 끌어내다시피 했다. 이 시간 박태중(이정길 분)은 신경수(이주석 분)가 복단지의 생부라는 이야기를 박재진(이형철 분)으로부터 전해 듣게 됐다.

은혜숙은 박서진에게 제발 자중할 것을 부탁했다. 이어 “복단지가 신회장 딸이면 왜 오민규 아버지가 신부입장을 시키니? 신회장이 주례는 왜 서고. 아직 복단지가 말 안한 거 아니니? 지가 딸이라고 너한테 써 준 각서”라고 신예원에게 물었다. 신예원은 “네, 각서대로 말 안 했을지도 모르죠”라면서도 “근데 나중에 가족사진 찍을 때 보니까 신회장도 같이 찍던데요? 영락없는 가족이더라고요”라며 혹시 모를 만약의 상황에 대비했다.

신예원은 신화영(이주우 분)이 밤마다 박서진의 밤에 드나들었다며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 박서진은 신예원의 말을 철썩 같이 믿고는 신화영을 잡기 시작했다. 이 사이 신예원은 처분한 박서진의 재산으로 복단지 명의의 주신 주식을 사들였다. 박미옥은 박서진의 말을 부정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을 씻어내지 못했다. 오학봉(박인환 분)은 불안한 기색이 역력한 박미옥에게 애들이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면 할 말이 있다고 귀띔했다.

박서진은 결국 일을 만들고야 말았다. 박서진은 신경수와 박미옥을 불러 유전자 검사서까지 내밀며 한성현과 오민규의 사이를 밝혔다. 하지만 박미옥은 이런 박서진을 괘씸하게 여겼다. 신경수 역시 박서진을 무례하다고 여겼다. 이 사실을 알고 달려온 복단지는 박서진의 비리를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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