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아빠본색' 이윤석, 혼자만의 시간도 아내 없이는 안 되겠네요(종합)

입력 2017-09-20 23: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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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이윤석이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이윤석이 1박 2일로 친정 나들이를 떠난 아내 김수경을 마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윤석은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윤석 아내 김수경은 아들 승혁이와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친정에 놀러갔다. 현관문에서 김수경과 승혁을 배웅하던 이윤석은 두 사람이 떠나자마자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춤까지 췄다. 곧 이윤석은 간만의 자유시간을 제대로 즐길 준비에 나섰다. 이에 주영훈은 "광복절 같은 날"이라면서 이윤석을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이윤석은 서재에 숨겨뒀던 과자와 맥주를 꺼내와 거실을 순식간에 아지트 화 시켰다.

한 술 더 떠 이윤석은 베란다에 봉인해둔 TV까지 꺼내왔다. 거실에서 마음 편하게 TV 보는 게 이윤석의 꿈이었던 것. 그러나 행복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이윤석은 TV를 거실 바닥에 잘못 놓아 액정을 깨부수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이윤석은 과자, 맥주를 거실 바닥에 펼쳐 놓은 채 먹방에 돌입했다. 갈수록 난장판이 되어가는 집안 모습에 MC들의 표정은 어두워졌다.

이어 이윤석은 아내 몰래 직구한 티셔츠 20장을 입으면서 신나게 노래 부르기도. 이때 예고 없이 아내가 귀가했다. 아내는 거실 매트에 흘린 맥주를 닦지도 않고 누워 있는 이윤석을 보고 "아니 이게 뭐하는 짓이야"라고 탄식했다.

김구라는 화를 내는데도 말투가 나긋나긋한 김수경의 모습에 "보살의 경지를 보여주는구나"라고 감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윤석은 "TV 액정을 깬 것과 맥주를 쏟고 치우지 않은 건 내 잘못이 맞다"라면서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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