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아이 캔 스피크’가 새로운 1위에 올라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개봉일인 지난 21일 하루 동안 8만 701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만 870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개봉한 지난 6일부터 15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한 ‘살인자의 기억법’의 기록을 깬 것이다.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 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분),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로, 나문희와 이제훈이 주연을 맡았다.
‘아이 캔 스피크’의 뒤를 이어 ‘살인자의 기억법’이 일일 관객수 3만 6065명, 누적 관객수 225만 9155명을 달성하며 2위에 올랐다. 개봉 이래 처음으로 2위로 하락했지만, 손익분기점은 이미 돌파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베이비 드라이버’는 이날 하루 동안 2만 414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56만 3869명을 기록하며 3위에 등극했다.
톰 크루즈 주연의 ‘아메리칸 메이드’는 이날 하루 동안 896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4만 4483명을 기록하며 4위의 주인공이 됐다. 5위 ‘킬러의 보디가드’는 일일 관객수 8062명, 누적 관객수 154만 1803명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