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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어서와’ 독일 3인방, 우리도 즐거웠어요

입력 2017-09-22 06: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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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독일 3인방의 여행이 마무리 됐다.

21일 방송된 MBC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9회에는 자국으로 돌아간 독일 3인방이 보내온 영상 편지가 그려졌다.

독일 3인방은 알찬 다니엘 패키지로 한국에서 잊지 못할 4박 5일을 추억을 남겼다. 다니엘과 독일 3인방의 여행은 친구들 간의 끈끈한 우정, 그리고 낯선 한국 문화에 대한 외국인의 시선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독일 3인방의 스토리가 끝나는 건 시청자는 물론, 다시 홀로 남겨질 다니엘의 슬픔이기도 했다.

한정적으로 주어진 시간에도 다니엘은 최대한 친구들을 즐겁게 만들어주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독일 다니엘은 “같이 있으면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야”라며 이튿날이면 다시 헤어져야 하는 다니엘, 그리고 친구들에 대한 우정을 확인시켰다. 다니엘은 이날 친구들에게 “지금까지 한국 어땠어?”라고 소감을 물었다. 한식 마니아 마리오는 “2주 정도는 와있어야 할 것 같아. 더 좋을 것 같아”라며 짧은 일정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다른 친구들 역시 “물론이지, 다시 올 거야”라며 한국 여행에 대한 좋은 애정을 드러냈다. 페터는 관광객으로 다니기가 힘들 줄 알았다며 “보고자 했던 것들 다 잘 볼 수 있었고 불편했던 상황이 전혀 없었어”라고 말했다.

친구들의 마지막 밤에 제작진은 일찍 촬영을 접고 자리를 피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 철수 후 어디를 갔냐는 말에 다니엘은 “볼링 치러요”라고 말했다. 그 아이디어를 누가 냈냐고 묻자 다니엘은 기억을 더듬기 시작했고 알베르토 몬디는 “다수결로 했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아침, 다니엘은 친구들을 공항까지 배웅하기 위해 호텔을 방문했다. 너무 빠르게 시간이 지났다는 다니엘의 말에 독일 다니엘은 “믿기지 않아, 우리가 어디에 있었는지 말이야”라고 전했다.

이날 독일로 돌아간 3인방은 한국 시청자들을 위한 영상 편지를 보내왔다. 마리오는 독일에서 한국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페터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다니엘”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다니엘은 친한친구 알렉스와 그의 여자친구에게 한식을 알려주기 위해 한국 음식을 먹으러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화면에는 한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 내내 한국 사위 같은 친근함을 선보였던 페터는 독일에 돌아오자마자 한국 여행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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