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한별과 아이비의 악연이 다시 시작됐다.
22일 방송된 MBC 금요드라마 '보그맘'(연출 선혜윤, 조록환|극본 박은정, 최우주)에서는 버킹검 유치원의 엘레강스 모임에 참석하게 된 보그맘(박한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율(조연호 분)은 버킹검 유치원에 등원했고, 보그맘이 따라가 아들을 살뜰히 챙겼다. 보그맘의 등장에 도도혜(아이비 분)는 경계심을 숨기지 못했고, 부티나(최여진 분)와 구설수지(황보라 분)는 호기심 속에 격하게 환영 했다. 보그맘은 엘레강스 모임에 끌려가게 됐고, 반 강제로 회원이 되었다.
부티나는 당당하게 가슴성형과 피부시술을 고백하는 보그맘에 호감을 가졌고, 반면 도도혜는 자신의 고친 외모를 지적하는 보그맘에 더욱 증오심을 품었다. 집으로 돌아간 도도혜는 스파를 하며 분을 삭였고, 그의 등에는 잉여와 화려한 문신들이 춤을 추고 있었다.
그 시각, 최고봉(양동근 분)은 직접 보그맘의 머리를 감겨줬다. 최고봉은 “정수리에 있는 메모리칩은 물이 닿으면 큰일 나니까 조심해”라며 정성껏 머리를 감겼다. 둘은 보그맘에 적대심을 품는 도도혜에 그 원인이 무엇일까 함께 고민했다. 최율은 특급 애교로 최고봉, 보그맘과 함께 한 침대에서 자는 것에 성공했다. 최고봉은 이미소(박한별 분)의 얼굴로 그의 곁에 있는 보그맘에 묘한 감정을 느꼈다.
다음 날, 도도혜 무리는 보그맘을 아트 전시회에 초대했고, 드레스 코드인 ‘그리너리’ 컬러에 맞춰 입고 오라 말했다. 당일 드레스를 구입할 수 없었던 보그맘은 직접 드레스를 만들어 입었다. 하지만 그 드레스는 도도혜가 선택한 드레스와 같았고, 자신과 같은 드레스를 입은 보그맘을 발견한 도도혜의 표정은 급속도로 굳어갔다.
한편 '보그맘'은 한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 손에서 태어난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내이자 엄마인 '보그맘'이 아들이 입학한 럭셔리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예능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