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포인트1분]이준혁 "꿈을 접은 아내.. 미안하다"

입력 2017-09-27 22: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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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캡쳐
아빠본색 캡쳐

[헤럴드POP=강진희기자]이준혁이 아내 정지안에게 배우의 꿈을 접은 것이 미안하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여배우로 정지안으로 컴백한 아내를 위해 일일 매니저를 자처한 이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이준혁은 다급히 아내를 호출했다. 그리고 내민 것은 단편영화 시나리오. 아내는 당황하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현실적으로 내가 해야 될 일의 무게가 너무 많아서 환경이 배우로서의 삶을 자연스레 포기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내 대본 연습을 시작했고 걱정하는 아내의 모습에 이준혁은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아내는 연기연습을 계속하며 열정을 보였다. 촬영 당일, 메이크업을 받으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아내에게 이준혁은 “미란다 커처럼 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들과 함께한 이날 촬영에서 계속 된 촬영 반복에 아이들은 지쳐갔고 아내 혼자 힘으론 해결이 안되자 이준혁이 나섰다. 이준혁은 아이들에게 잘 하면 장난감을 사주겠다며 회유했고 결국 촬영은 잘 마무리되었다. 이준혁은 계속해서 대기하고 있던 상대 선배 배우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이며 매니저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이준혁의 아내 정지안은 “남편이 작게나마 기회를 마련해줘서 고맙다. 그 마음을 잘 안다”고 말했다. 이준혁은 꿈을 접은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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