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하하랜드', 철거지역서 유기견 키우는 여성 공개 '충격'

입력 2017-09-27 21: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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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철거지역에서 유기견을 데려다 키우는 한 여성의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하하랜드’(기획 한상규)에서는 ‘하하랜드 S.OS.’ 코너에서 철거지역에 살고 있는 개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충남 당진, 매일 밤만 되면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넣는 수상한 이웃이 있다는 제보에 ‘하하랜드 S.O.S’ 팀이 출동했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엔 여러 마리의 개떼 가족이 있었고, 무리를 지어 사는 녀석들은 밤만 되면 차도로 나와 아슬아슬한 상황까지 연출했다.

관찰 4일 째 집 앞에 수상한 차량이 한 대 섰고, 차에서 내린 한 여인은 취재진에 “빨리 나가시라고요! 시간이 없다고요 지금. 진짜 이상한 아저씨들이야”라며 고함을 질렀다. 법적으로 자신의 주거 공간이 아니지만 유기견들을 데려다 돌보고 있다는 여성은 관찰 5일 째 촬영을 허가했다.

여성은 “여기가 다 철거지역이에요 보상받고 다 나갔는데 아는 지인을 통해서 들어오게 됐어요”라면서 “(이웃집 주인이) 술만 먹으면 (개를) 때린대요. 그래서 누가 여기로 데려온 거예요”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유기견들을 돌보는 여인의 하루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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