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인기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할리우드에서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
28일 일본 영화 전문매체 에이가닷컴에 따르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오리지널 장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이 할리우드에서 실사 영화로 기획, 진행 중이다.
미국 영화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역시 해당 소식을 파라마운트 픽쳐스가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 파라마운트 픽쳐스, J.J.에이브럼스의 제작사 배드 로봇이 판권을 획득, 일본 토호와 공동 기획 중이다.
또 프로듀서는 JJ 에이브럼스와 린제이 웨버가 맡고 각본은 2017년 '컨택트'의 에릭 하이저러가 담당한다. 애니메이션 판 프로듀서를 맡은 카와무라 겐키도 함께 프로듀서로 참석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할리우드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완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마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2016년 일본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1851만 관객을 동원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