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명불허전' 김남길, 조선행 택했다‥김아중과 마지막 인사(종합)

입력 2017-09-30 2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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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명불허전'
tvN '명불허전'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김남길이 결국 조선행을 택했다.

30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에서는 허임(김남길 분)이 연이(신린아 분)를 살린 후 서울로 돌아와 최연경(김아중 분)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선으로 간 허임은 30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명불허전'에서 연이를 찾았다. 허임은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며 연이의 손을 잡았다. 허임은 "지금까지 기다려줘서 고맙다"며 자신이 꼭 고쳐줄 것을 약속했고 허준에게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약속과 같이 허임은 침과 뜸을 이용해 연이를 살렸다.

한편 최연경은 쓰러진 최천술(윤주상 분)을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고, 깨어난 최천술과 수술 여부를 두고 실랑이를 했다. 최연경은 아버지 분향소를 찾아가 “할아버지에게 잘못한 게 너무 많고 갚아야 할 게 너무 많다. 할아버지 조금 더 있다가 보내드려도 되겠냐”고 말했다. 최천술을 설득한 최연경은 수술실로 안내했다. 최연경은 다른 의사에게 수술을 맡기려고 했지만 최천술은 "네가 해줘. 내 손녀가 사람 살리는 의산데 내 목숨을 왜 다른 사람한테 맡기나. 너는 나한테 잘못한 게 없다. 너 덕분에 산 거다"라 말했다. 이에 최연경은 "제가 하겠다"며 직접 수술 집도에 나섰고 성공적으로 마쳤다.

연이를 살린 허임은 최연경을 보기 위해 서울로 돌아왔다. 허임을 본 최연경은 눈물을 흘리며 "연이는 잘 살렸나. 또 누구 살렸나"라 물었고 허임은 "그대 덕분에 살렸다. 두칠이가 의병이 됐다"며 조선에서의 이야기를 전했다. 허임은 "보고싶었다"며 최연경과 재회의 포옹을 나눴다.

재회한 두 사람은 데이트를 즐겼다. 허임의 할 말을 짐작한 최연경은 "고맙다. 마지막 인사할 수 있게 해줘서 이제 돌아가라. 당신이 있어야 되는 곳으로. 난 서울을 지킬테니까 당신은 돌아가서 조선을 지켜라. 이제 각자 갈 길 가자"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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