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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청춘시대2', 폭력으로 얼룩진 하메들의 벨에포크

입력 2017-09-30 0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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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청춘시대2' 벨에포크가 폭력으로 얼룩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청춘시대2'에서는 괴한에 의해 협박, 폭행, 폭언을 감당해야 했던 하메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송지원(박은빈 분)이 분홍 편지의 수신자로 밝혀졌고, 발신인 조앤은 자살한 문효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괴한은 윤진명(한예리 분)을 인질로 잡고 하메들을 흉기로 위협했다. 조앤을 찾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였다. 이때 괴한은 윤진명의 목에 칼로 상ㅇ처를 내거나 머리채를 집는 등 모두를 공포에 질리게할 법한 모습을 보였다.

패닉에 빠진 하메들은 대답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했고, 여기에서 더욱 분노한 괴한은 폭력을 이어갔다. 이후 조앤의 본명이 문효진이라는 사실이 드러났고, "문효진은 자살했다. 3월에 죽었다. 이유는 너희들이 더 잘 알 거다"며 이를 갈았다.

괴한은 송지원을 지목하며 문효진의 목숨을 앗아간 게 너냐며 소리질렀다.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인 송지원에 괴한은 "이유가 무엇이냐. 왜 문효진을 그렇게 했나"라고 물었다. 그러나 송지원은 문효진이 자살한 이유를 알지 못했다.

대답을 하지 못하는 송지원에 괴한은 "완전 쓰레기구만. 나도 살면서 남부럽지 않게 못된 짓 했는데, 나는 그래도 잠도 못자고 악몽도 꾼다. 그런데 아예 기억을 못하겠다고?"라며 분노했다. 이어 괴한은 송지원을 끌고 밖으로 나가려 했다.

그 순간 정예은(한승연 분)이 전기충격기로 괴한을 쓰러뜨렸고, 위기에서 벗어나는 듯 싶었다. 그러나 바로 괴한은 정신을 차렸고, 하메들을 이리저리 내팽겨치며 폭력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괴한은 하메들의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밀거나 주먹질 하는 등 눈살 찌푸려지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괴한은 송지원에게 칼을 겨누기까지 했다. 그야말로 하메들을 죽이려는 모양새였다. 하메들은 괴한의 위협적인 모습에 어쩔 줄을 몰라했고, 정예은은 숨을 쉬지 못하겠다는 듯 몸부림쳤다. 그리고 다음 날, 하메들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일상을 시작했다. 신고도 없었다. 폭력으로 잔뜩 얼룩졌던 벨에포크는 마치 전 날 밤의 폭력이 아무 것도 아니었다는 듯 멀쩡해 보였다.

'청춘시대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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