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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귀하고 귀한 임자 만났다" 서유정, 오늘(29일) 결혼

입력 2017-09-29 06: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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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니웨딩, 바시움 스튜디오 제공
사진=베니웨딩, 바시움 스튜디오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서유정이 9월의 신부가 된다.

서유정은 29일 오후 서울 삼성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3세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서유정은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과 남편의 얼굴을 공개하며 "저 임자 만났습니다. 이분을 위해서 열심히 반듯하게 살아야 겠단 다짐마저 듭니다"고 밝혔다.

장문의 결혼 발표 글에는 진심이 묻어 있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서유정은 "정말 불현듯 너무도 귀하고 귀한 분이 저에게 오셨습니다. 내가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보다 그 분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지는 것 같아서 그분을 위해서 일분일초를 살아가고 정성을 드리는 것 같습니다"고 마음을 이야기했다.

이어 "이제 한 가족이 될 가족 분들이 행여라도 상처 받을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노파심이 생겨 미리 걱정을 해봅니다. 그분이 아프면 저도 아픕니다. 그분 또한 그렇고요"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또한 "예비신랑이 일반인인 만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바란다"며 축복만을 당부했다.

결혼 후에도 서유정은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1996년 MBC '황금깃털'로 데뷔한 서유정은 드라마 '사랑밖에 난 몰라', '햇빛 속으로', '그 여자의 선택', '분홍립스틱', '유나의 거리' 등에서 인상적인 존재감을 남겼다. 2008년 SBS 예능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털털한 매력들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렇듯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서유정은 지난해 KBS 1TV '별난 가족'과 SBS '우리 갑순이'에 출연했다. 결혼 전 마지막 작품이 된 '우리 갑순이'에서 서유정은 금수조(서강석 분)와 사랑에 빠지는 쌍둥이 엄마 반지아 역을 맡아 순애보로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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