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짐 캐리의 전 여자친구 화이트의 메모가 발견됐다. 짐 캐리가 성병을 옮겼다고 적어 파장이 예상된다.
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짐 캐리의 전 여자친구 카트리나 화이트는 사망 2년 전인 2013년 메모에 "그 남자(짐 캐리)는 지킬 박사가 아니라 하이드 씨였다. 그가 성병과 약물을 소개해 내 인생을 망쳤다"고 적었다.
짐 캐리의 전 여자친구 카트리나 화이트는 지난 2015년 10월 자살했다. 유서에는 짐 캐리와 사망 4일 전에 헤어졌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당시 카트리나의 측근은 '(그가) 평소 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전했다.
짐 캐리는 그녀의 장례 비용을 모두 지불했으며, 직접 관을 옮기기까지 했다.
이후 화이트의 어머니는 짐 캐리가 딸에게 성병을 옮겼으며, 이를 이유로 딸이 우울증을 앓다 자살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짐 캐리는 어떠한 성병도 앓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후 화이트의 어머니는 짐 캐리를 자살 연루 혐의로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재판부는 "개인정보 보호 의무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사망케 한 사실보다 더 무거울 수는 없다"며 "혐의가 일부 인정된다"고 일부 유죄 판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