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스타를 닮아 흥과 끼가 넘치는 가족들이 등장했다.
4일 방송된 KBS2TV 추석특집 ‘가족의 발견’에서는 스타의 진짜 가족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각자 강남의 사촌동생이라고 주장하는 후보들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등장했고 무대를 본 MC 전현무는 “살면서 이렇게 완성도 없는 무대를 본 적은 처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패널로 출연한 NCT 도영은 “강남에게 고등래퍼의 학교를 아느냐”고 물었고 강남은 당황했다. 도영은 자신이 나온 학교라고 말했다. 그는 “그리고 교복을 자세히 봤는데 같이 교복을 입고 출연한 엄친아는 교복이 새것이고 고등래퍼의 교복은 실제로 입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날카로운 추리를 보였다.
이어 위키미키의 유정은 “족발 집에 강남의 사인이 붙어있는 걸 보았고 족발집 근처에 이모님들이 사신다는 이야길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출연진 중 다중이는 족발집을 안다고 답했다. 패널들이 가게 이름을 묻자 자신 있게 대답했지만 틀렸다. 이어 고등래퍼가 이름을 맞추며 정답에 가까웠다.
결국 두 사람의 추리로 고등래퍼가 사촌동생인 것을 맞췄다. 그러자 MC 전현무는 “가족이 한명 더 있다”고 말하며 긴장을 자아냈지만 패널들은 1호팬 까지 강남의 두 사촌동생을 모두 찾아냈다.
2부에서는 배우 김혜은의 진짜 시어머니를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남과는 달리 김혜은은 출연자들과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추리에 더욱 혼란을 주었다.
앞서 날카로운 추리를 보인 NCT 도영은 “4번이 김혜은과 같은 헤어샵을 다녀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힌트로 김혜은이 시어머니와 찍었다고 주장하는 합성사진들이 나오며 더욱 추리에 혼란을 가했다.
개인전으로 진행된 이번 추리에서는 최종 선택으로 3번 품위 있는 시어머니를 많은 패널들이 선택했다. 이날 촉이 좋았던 도영은 4번을 선택하며 “샵에 다녀온 헤어스타일과 촬영 내내 4번 시어머니만이 김혜은을 계속 바라보았다”고 추리했지만 가짜로 밝혀지며 실패했다.
결국 정답은 많은 이들이 선택한 3번 품위 있는 시어머니였다. ‘가족의 발견’은 스타의 진짜 가족을 찾는 흥미진진한 추리게임으로 추석 명절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방송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