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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러 소녀들 맘 훔친 韓아쿠아리움·K-POP·산낙지(종합)

입력 2017-10-05 21: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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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러시아 친구들이 한국의 매력에 푹 빠졌다.

5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을 처음 방문한 러시아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쿠아리움에 도착한 러시아 소녀들은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에 소녀 비명을 내질렀다. 특히 시크한 엘레나 조차 무장해제되어 함박 미소를 지었고, 아나스타샤는 닥터피쉬가 있는 수조에 손을 담그곤 아이처럼 “꺄르르” 웃음을 남발해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작고 아기자기한 물고기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상어까지 모두 구경한 친구들은 삼성역에 있는 SM 엔터테인먼트 샵으로 이동했다. 레기나는 인터뷰에서 샤이니 민호를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웨틀라나는 “방탄소년단이랑 EXO가 인기가 장난 아니더라고요”라며 러시아에 부는 K-POP 열풍에 대해 언급했고, 아나스타샤는 “잘생긴데다 재능도 있어”라고 말했다. 레기나는 굿즈를 쇼핑했고, 이동하는 택시 안에서 조금 전, 종업원과 부딪혔을 때 굉장히 상냥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아나스타샤는 “말투가 일단 되게 부드럽잖아”라고 동조했고 엘레나 또한 “언어 자체에 섞여 있는 느낌인 것 같아”라고 말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 도착한 엘레나, 레기나, 아나스타샤는 먹을 해산물들을 직접 골랐고, 다소 생소한 모양의 개불도 구입해 눈길을 끌었다. 식당에 올라간 친구들은 산낙지를 죽여서 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산채로 낙지를 먹게 된 엘레나는 “괜찮아 나쁘지 않아”라며 맛있게 먹어 친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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