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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클럽', 발레로 나를 찾은 다섯 백조들의 첫 도전(종합)

입력 2017-10-06 22: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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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승아 기자]서정희-오윤아-김성은-왕지원-성소가 발레에 도전하며 자신을 돌아봤다.

6일 방송된 KBS 2TV 국내최초 발레 예능 프로그램 '발레 교습소 - 백조클럽'에서는 서정희, 오윤아, 김성은, 왕지원, 우주소녀 성소가 백조 클럽의 감독으로 나선 서장훈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모인 다섯 여자. 이어 국립발레단 최장기 무용수로 활동했던 김지영이 선생님으로 등장,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실력 테스트를 진행했고 기본 스트레칭부터 다리찢기까지 진행했다.

발레를 오래 배웠지만 잦은 부상으로 발레를 그만둔 왕지원은 "갑자기 그만두게 돼서 마침표를 찍은 상황이 아니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레에 집중하면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계기를 전했다.

현재 육아와 가사를 도맡은 김성은은 발레를 통해 나만의 시간을 얻으려 한다면서 "아무래도 출산하고 100일 뒤에 바로 운동을 하니 힘들더라"면서 첫 발레 연습에 힘듦을 토로하기도 했다.

첫 수업에서는 기본 동작을 배웠고 익숙하지 않은 동작에 모두들 힘들어했다. 배가 고파진 다섯 사람은 서장훈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그는 "크리스마스 즈음에 여러분들의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잘 하시면 연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진 두 번째 수업에서는 발레 캐릭터 수업이 진행됐고 표정 연기를 진행하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어 다섯 명에게 안무를 직접 짜는 숙제가 주어졌다.

세 번째 수업에 앞서 서장훈 감독의 지도 아래 멤버들의 기초체력 강화 훈련이 이뤄졌다. 밸런스 볼 위에서 스퀏을 하며 오래 버티기를 하는 등 체력을 길렀다. 이후 시작된 수업의 주제는 '내 몸이 달라지는 발레'로 진행, 다섯 백조들은 열심히 연습에 임했다.

숙제 발표 시간을 가진 다섯 백조들. 성소는 선미의 '가시나'로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김성은은 가족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고, 서정희는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를 그대로 담아내 감동을 자아냈다. 오윤아는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라 사랑을 무대로 그려냈다. 마지막으로 왕지원은 8년 만에 발레를 하는 마음을 즐겁게 표현해내면서 동시에 엄청난 테크닉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3명의 심사위원은 오늘의 최고 무대를 선정, 만장일치로 김성은이 뽑혔고, 김성은은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가 아닌 김성은으로 불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심야에 열리는 힐링 발레스쿨이라는 컨셉으로 발레를 배우는 것은 물론 각자의 아픔과 도전을 그려나갈 '백조클럽'은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인 김지영 발레리나가 이들의 발레 클래스를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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