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애정 변천사’ 김소혜, 까막눈 탈출 선언 “한글 배우겠다”

입력 2017-10-05 22: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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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소혜가 까막눈 탈출을 선언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강덕순 애정 변천사’에는 남희순(김여진 분)의 집에서 글을 배우게 되는 강덕순(김소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덕순은 글씨를 몰라 정혼자의 이별 편지조차 읽지 못했다는 이유로 조국희(박서연 분)의놀림을 받았다. 분해서 그냥 발걸음을 돌릴 수 없었던 강덕순은 이에 몸싸움을 벌이며 소란을 일으켰다.

지난 밤, 잘 곳을 내어주고 끼니까지 챙겨줬던 남희순은 강덕순에게 은혜를 이런 식으로 갚냐고 채근했다. 강덕순은 당장 돌아가라는 남희순의 매몰찬 말에 대뜸 글씨를 좀 배우고 가면 안되냐고 물었다.

까막눈이라 아무것도 쫓아온 스스로를 자책하는 강덕순의 모습에 남희순은 마음이 약해진 모습이었다. 감정이 좋지 않았던 조국희가 무식을 탓하자 남희순은 시대의 비극이라며 강덕순을 감쌌다. 결국 강덕순은 남희순의 집에 머물며 한글을 배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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