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선우용여가 15년 만에 반려견과 함께 외출에 나섰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경리, 선우용여, 이혜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용여는 반려견 아마와 함께 멀리 길을 나섰다. 그동안 뒷다리가 불편한 아마 때문에 먼 곳으로 외출할 수 없었던 선우용녀가 아마와 함께 먼 길을 나서는 건 15년 만으로, 선우용여는 아마를 위한 유모차까지 챙기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선우용여가 찾은 곳은 다름아닌 사찰이었다. 산 속에 위치한 사찰에 도착한 선우용여는 강아지 전용 유모차에 아마를 태워 이동했다. 선우용여는 아마와 함께 연등을 달며 반려견의 건강을 빌었다. 이후 선우용여는 아마와 함께 셀카를 찍은 뒤 해수욕장으로 향해 둘만의 늦은 휴가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는 경리와 그의 반려견 시로가 처음으로 출연했다. 시로는 이미 SNS에서 유명한 스타견으로, 팔로워만 2만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우차우 믹스견으로 생후 1년이 된 시로는 집안 곳곳을 누비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시작부터 귀여움을 뽐냈다. 경리는 “혼자 살다보니 외롭기도 하고 감정 기복이 심한데 시로와 있으면 복잡한 생각이 사라진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경리는 시로와 함께 시장으로 향했다. 경리가 구입한 물건은 송아지 목뼈, 돼지 귀, 오리 목 등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사료를 잘 먹지 않는 시로를 위한 특별 간식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경리른 생애 처음으로 만져보는 식재료에 어색한 듯 보였지만 시로를 위한 애정으로 정성스럽게 간식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시로가 산책을 싫어하는 이유와 마운팅을 하는 이유에 대해 알게 되며 시로와 조금 더 가까워졌다.
이혜정은 밥을 잘 먹지 않는 반려묘 럭키를 위해 직접 간식을 만들었다. 하지만 럭키는 이를 먹지 않았고, 이혜정은 럭키와 사냥 놀이를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이혜정은 럭키에게 새로운 놀이터를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에 고양이가 좋아하는 박스를 구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그 사이, 집에 혼자 남은 럭키는 귀뚜라미를 발견하고 이를 먹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혜정은 이런 적이 처음이라며 소스라치게 놀랐다.
잠시 후 집으로 돌아온 이혜정은 동료 모델 이현이를 불러 럭키를 위한 새로운 놀이터 제작에 돌입했다. 완성된 새로운 놀이터에 럭키도 신난 듯한 모습을 보여 뿌듯함은 두 배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