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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2' 박은빈 "내가 봤어요"···미술 선생님 성추행 폭로

입력 2017-10-07 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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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은빈이 미술선생님을 폭로했다.

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연출 이태곤, 김상호|극본 박연선)에서는 벨에포크 하메들의 마지막이 그려졌다.

한관영(여무영 분)의 사은회에 참석한 송지원(박은빈 분)은 방문객 명단에 자신 뿐만이 아니라 문효진(최유화 분)의 이름까지 올렸다. 송지원은 제자들에게 축하를 받는 한관영의 모습을 보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송지원은 연회장에 있는 어린 여자아이를 보며 어릴 적 기억을 떠올렸다. 사은회가 차례대로 진행되고 있던 가운데, 송지원은 손을 들고 한관영에게 할 말이 있다고 말했다. 송지원은 “초등학교 3학년 때였습니다. 여름이었는데 수업이 다 끝나고 친구랑 운동장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누가 선생님 좀 도와줬으면 좋겠는데?’ 그런데 저는 숫기가 없었습니다”라고 힘겹게 이야기를 계속했다.

이어 “나는 친구가 부러웠습니다. 부러워서 밉기까지 했습니다. 조금 있다가 다른 친구들이 도착했고, 그때 선생님이 미술실에서 어떤 짓을 했는지 내가 봤어요”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청춘시대2'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 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청춘들이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청춘셰어라이프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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