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여진의 달달한 요리교실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 6회에는 요리 배우기에 도전하는 최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마의자의 늪에 빠져있던 최여진이 외출을 결심하게 된 건 요리 클래스 때문이었다. 아는 분의 소개로 박승제 셰프였다. 박승제 셰프는 혼자 사는 최여진을 위해 “혼밥하기에 좋은 메뉴를 해보자”며 “콜리플라워 수프와 연어 스테이크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레시피를 혼자 만들면서 보는 것과 달리 셰프에게 배우는 요리는 디테일 면에서 큰 차이가 있었다. 박승제 셰프는 재료를 손질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을 친절하게 알려줬다.
하지만 어딘지 엉성한 최여진의 칼질에 박승제 셰프는 중도포기를 외쳤다. 어차피 잠시 뒤 갈 재료라며 “그냥 이런 것도 넣고”라고 하는 말에 최여진은 “이런 것도 라뇨”라고 발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털털한 최여진의 성격 덕분에 요리 교실의 분위기는 어느새 친한 친구 사이처럼 농담이 오고가기 시작했다. 특히 외국 생활을 한 덕에 최여진에 대해 연예인이라는 이미지가 별로 없는 박승제 셰프의 활약으로 두 사람의 대화는 핑퐁같이 주고받는 재미를 더 해갔다.
최여진은 자신을 알지 못하면서도 허지웅을 안다는 박승제 셰프에게 발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설거지를 하다 손을 다친 박승제 셰프를 위해 직접 밴드를 붙여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내비쳤다. 요리 교실이 끝나고 친구들과 만나서도 최여진은 박승제 셰프를 입에 올렸다. 출연진은 “관심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지만, 최여진은 “여자들은 원래 그래요”라고 부인했다.
이날 술자리에서 최여진은 자신의 이상형을 권상우라고 밝혔다. 최여진은 “운동 좋아하고, 몸매 관리 잘하고, 가정적이고, 감성이 되게 좋아”라며 “여러 면에서 나랑 괜찮겠다 했는데 결혼을 하시더라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손태영 언니랑 친하잖아”라며 “결혼하고 만나서 이야기 들어보면 진짜 괜찮아”라며 두 사람을 연예계 최고의 잉꼬커플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