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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대상→빌보드" 방탄소년단의 목표는 현실이 된다

입력 2017-10-11 11: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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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럴드POP DB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계속해서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10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신보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는 빌보드 200의 35위, 신곡 'DNA'는 핫 100의 87위를 차지한 것. 이처럼 빌보드 2개의 메인 차트에서 한국어 앨범으로 3주 연속 진입한 건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목표 그 이상을 이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윙스투어' 서울 공연 기자간담회 당시 "올해 목표가 있다면 모든 아티스트들이 꿈꾸는 빌보드 HOT 100 차트에 진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5월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 기자간담회에서도 같은 목표를 알렸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방시혁 프로듀서의 인터뷰를 본지에 싣는 등 방탄소년단을 주목해왔다. 이에 화답하듯 방탄소년단 또한 지난해 10월 '윙스'를 포함한 다수의 앨범을 꾸준히 빌보드 200 차트와 소셜 50 차트에 진입시키며 커리어를 쌓았다. 유의미한 기록은 현재진행형이라 더욱 의미 있다.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계속해서 기록을 수립하고, 이런 기록을 스스로 경신하는 중이다. 신인상과 음악방송 1위 수상은 물론 체조경기장과 고척돔에서의 단독 공연까지 순차적으로 이뤄나갔다. 그럴수록 더 높은 목표가 생겼고, 이 역시 스스로 경신했다. 대상 수상과 빌보드 메인차트 진입이 그것.

차트 위 기록으로 증명되는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로 'DNA' 활동의 마지막 음악 방송을 마쳤고, 오는 12일 Mnet 특집 프로그램 'BTS 카운트다운'으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활동 이후에도 빌보드 기록 경신이 계속될지 기대를 모은다.

목표를 이룬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목표가 무엇일지도 궁금해진다. 이와 함께 새로운 목표 또한 경신할 방탄소년단의 상승세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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