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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힐 신고 분만실"···'싱글와이프' 송경아, 남다른 톱모델맘

입력 2017-10-12 0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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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톱모델 송경아의 남다른 출산과 내조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연출 장석진)에서는 모델 송경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게스트로 등장한 모델 송경아는 남다른 포스를 뽐냈다. 송경아는 “저는 분만실 갈 때도 힐 신고 있었어요. 저는 힐이 편해가지고”라며 힐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일반 산모들에 비해 저체중인데다 만 35세에 (아이를)가졌기 때문에 걱정을 했었는데 진통인데도 진통인 줄 몰랐어요. 바로 준비하고 분만실 들어가서 7분 만에 한 번 힘주고 반만 힘 주고 딱 나왔어요. 7시에 들어갔는데 7시 7분인가에 나왔어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MC들이 첫째를 빨리 낳은 만큼 둘째 계획도 있을 것 같다고 묻자 둘째 계획에 대해선 단호하게 “아닙니다”라고 답했다. 송경아는 “육아 너무 힘들어요. 사실 저는 아이 낳고 난 다음에 살이 계속 빠지고 있어요. 밥 먹을 시간도 없어서”라며 육아 고충을 드러냈다.

이어 “아기가 정말 동그랗고요 길쭉해요. 멀리서 보면 약간 막대사탕 같아요”라며 팔불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또, 출연진들이 송경아의 남편에 대해 “스펙이 장난이 아니다”라고 입을 모아 말하자 “미국 UCLA에서 정치학을 전공, M사에서 IT 업종에 근무를 했다”고 밝히며 현재는 수제 맥주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처음에 사업을 하려는 남편이 싫었지만 남편의 삶이 있기 때문에 선택을 존중했고, 지금은 사업이 잘 되어 너무 좋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프로포즈에 대해 남편이 태국으로 같이 여행을 가자고 했을 때 느낌이 딱 왔고, 하얀 옷을 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경아는 태국에서의 낭만 가득한 그의 프로포즈를 밝혀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한편 '싱글와이프'는 아내들이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고, 남편들이 이를 지켜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아내의 속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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