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V]'수요미식회' 디저트.. 사랑하게 되실 거예요

입력 2017-10-12 0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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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캡쳐
수요미식회 캡쳐

[헤럴드POP=강진희기자]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디저트의 향연이 이어졌다.

1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디저트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영지, 비투비 이창섭, 이은정 셰프가 출연했다. 이은정 셰프는 MC 전현무와 중학교 동창임을 밝혔다. 전현무는 “개인적으로는 여기서만 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제작진이 친구니까 배려해서 옆자리로 배치를 해줬다”고 밝혔다.

허영지는 ‘여자 황교익’이라는 별명이 어떠냐는 질문에 “너무 좋다.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데 수요미식회를 보셨는지 샐러드를 먹으러 가니까 소스를 따로 주냐고 물어보셨다”고 밝혔다. 이에 창섭은 “중학교 1학년 2학기 입맛 정도 된다. 재료 본연보다는 소스 맛이 더 중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영지는 “또래 친구들이 주식처럼 먹을 정도로 디저트를 많이 먹고 좋아한다. 치즈와 초코렛이 같이 먹고 싶으면 티라미수를 먹는다. 밥을 먹고 또 먹으면 양심이 찔려서 그냥 케이크를 먹으러 간다”고 말했다. 창섭은 “패밀리 레스토랑의 티라미수가 말도 안 되게 맛있다. 그걸 먹으러 간다. 남자들끼리 디저트 카페에 가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놀라워하자 “남녀노소 불문하고 카페가 만남의 광장처럼 자연스러워져서 자주 간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현우는 “자신은 다방세대가 아니지만”하고 운을 떼며 다방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고 출연진들은 “다방 세대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예전에 음악다방 DJ를 했다고 들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홍신애는 마카롱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열변을 토하는 홍신애를 보며 허영지는 “어쩜 저렇게 행복하게 설명을 하시냐”고 말하며 신기해했다. 그러자 황교익은 “불량식품 색깔이다”고 말했고 이에 긍정하는 남자들에게 홍신애는 “아저씨들”이라고 외치며 웃음을 더했다.

전현무는 “아는 파스타 식당에 갔는데 티라미수가 나왔다. 촉촉하지 않고 크리미한 제형으로 나와서 이건 티라미수가 아니라고 일침을 가했다”고 말했다. 티라미수를 좋아한다고 밝힌 창섭은 매력이 뭐냐는 질문에 “커피랑 정말 잘 어울린다. 묵직한 당 덩어리를 중화시켜주는 것이 커피다”고 말했다. 이에 허영지는 “리셋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프랑스 디저트 가게의 유명한 몽블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이은정 셰프는 “밤 크림이 모밀국수 처럼 생겼다”고 말했고 이에 전현무는 “모밀이 아니라 메밀이다”고 고쳐주었다. 그가 “모밀은 잘못된 말이다”고 말하자 이은정 셰프는 “미안해”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롤 케이크가 유명한 맛집 이야기에 허영지는 “계속 카운터에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사장님한테 사랑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사장님이 부담스러워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현우의 평으로 “쉐즈롤이 말을 걸었다”는 표현에 장내는 폭소했다. 이현우는 “가을이라 마음이 좀 그렇다”고 말하며 재미를 더했다.

서촌의 한 영국식 디저트 가게에 대해 창섭은 “다 맛있으니까 니들이 알아서 골라 먹어라 하는 분위기 같았다”고 말했다. 영국인 오너가 한국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 이현우는 “나와 같은 사람이다. 사랑꾼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신애는 브라우니에 대해 흥분하며 칭찬했다. 허영지는 이에 동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청국장 편이 예고로 그려지며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먹방, 쿡방의 홍수 속 화려한 입담만으로 침샘을 자극하는 맛있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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