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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1위" 레인즈, '프듀' 버프로 대세 아이돌 반열 올라설까(종합)

입력 2017-10-12 15: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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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제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신인 보이그룹 레인즈가 데뷔 신고식을 올렸다.

12일 오후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레인즈의 데뷔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레인즈 멤버 대현, 원탁, 현민, 성혁, 기원, 성리, 은기가 참석했다.

레인즈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팬들의 간절한 바람으로 결성된 그룹이다. 팀 명도, 팬클럽 이름도 팬들의 손에 의해 탄생했다고. 성리는 '프로듀스 101'로 친해져서 방송이 끝난 후에도 함께 연습도 하고, 밥도 먹고 했다. 그런데 멤버들과 만나는 날이면 비가 왔다. 그래서 팬들이 저희를 레인즈라 불러주셨다"라며 팀명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현민은 "팬 여러분이 저희의 '우산이 되어주겠다, 지켜주겠다'라는 말을 많이 하셨다. 그런 의미에서 레인저라 지었다. 이름만 들어도 저희 팬들의 파워가 느껴진다"라며 팬사랑을 고백했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선샤인'으로 '프로듀스 101'의 '나야 나'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앨범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 레인즈의 매력을 끌어냈다. 성리는 "라이언 전 작곡가님이 '선샤인' 프로듀서로 참가하셨다. 정말 영광스럽다. 녹음실에서 편안하게 대해주시고 유쾌하게 해주셔서 즐겁게 녹음했다"라고 했다.

타이틀곡 '줄리엣'은 1970-80년대 레트로 사운드의 디스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누 디스코 장르다. 멤버들의 다채로운 음색이 더해져 빈틈없는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듣는 재미 뿐 아니라 보는 맛 또한 살려냈다. '줄리엣'에는 레인즈표 포인트 안무가 녹아있었다. 은기는 "'하트 미소 춤'이 있다. 오른손을 들고 왼쪽 볼에 하트를 만들고, 왼손을 들어 오른쪽 볼에 하트를 만든 후 미소를 그리면 된다"라며 포인트 안무를 소개했다.

또한 '줄리엣'에는 상대방을 위해 모든 걸 바칠 수 있다고 맹세하는 로미오의 고백이 담겨있다. 화려한 브라스 섹션과 재즈를 기반으로 한 코드진행이 독특한 색채를 형성했다. 은기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는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줄리엣'이 계속해서 사랑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미소 지었다.

성적과 관련한 공약도 걸었다. 성리는 "저희의 목표는 1등이다. 간절하다. 1등을 하게 된다면,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에게 인사를 드리며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 해외에도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성혁은 "1등을 하면 좋겠지만, 차트 10위 안에만 들 수 있다면 복근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현민 또한 "성혁이와 함께 복근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레인즈는 '선샤인'으로 펑키한 누 디스코부터 Urban R&B, 미디엄템포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재해석했다.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인 이들은 향후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감까지 자아냈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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