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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싱글와이프' 야밤의 선상 주꾸미 먹방

입력 2017-10-12 1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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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싱글와이프' 캡쳐
SBS '싱글와이프' 캡쳐

[헤럴드POP=최경진 기자]야심한 밤 선상의 주꾸미 먹방이 시청자들의 식욕을 돋웠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연출 장석진)에는 개그맨 남희석의 아내 이경민씨가 시아버지인 남성우씨와 개그맨 조세호, 남창희와 함께 바다 낚시를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바다낚시를 위해 타고간 배 위에서 넷은 남성우씨와 이경민씨, 조세호와 남창희로 편을 갈라 낚시 대결을 펼쳤다. 낚시를 너무 좋아해 낚시를 위한 배까지 구입했다고 밝힌 남성우씨는 초반, 조세호와 남창희가 계속해서 어획량을 늘이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주꾸미 대결로 종목을 바꿔봤지만 초반의 기세가 금새 뒤바뀌지는 않았다.

그러나 대결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남성우씨가 막판 스퍼트를 올렸다. 남성우씨 팀은 총 32마리의 주꾸미를 길어올리며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에 VCR을 지켜보고 있던 남희석은 평소에는 200마리도 잡으신다며 남성우씨의 프로다운 모습을 강조했다.

대결에서 졌으니 매운탕을 쏘겠다고 말한 조세호와 남창희에게 남성우씨는 대신 주꾸미 라면과 주꾸미 초무침을 요리해주겠다고 말한다. 남성우씨의 요리실력은 남달랐다. 각종 야채를 일정하고 빠르게 썰어내 어느새 도마 위에는 야채가 한가득 쌓였다. 남성우씨가 그것을 새콤하게 무쳐내자 모두가 그 맛에 감탄해 마지않았다. 다음은 주꾸미 라면이었다. 라면을 끓인 뒤 주꾸미를 넣고 익혔다. 남성우씨가 장난스레 익은 주꾸미를 일렬로 세우자 스튜디오의 남희석은 "외계인 같다"고 말했다. 바로 이어 VCR 속 이경민씨가 "외계인 같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교차되어 부창부수의 면모를 보였다. 잘 세워둔 주꾸미와 함께 면발을 들이키는 조세호와 남창희의 모습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을 돌게 했다. 스튜디오의 패널들 또한 "오늘 야식 드시는 분들 많겠네요", "다들 냉장고 한번씩 열어 보실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는 시청자들과 함께 독일 여행을 떠났다. 한수민씨는 특유의 입담으로 박명수의 험담 아닌 험담을 하며 재미를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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