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TV]'당잠사' 이쯤 되면 장르물…긴장감부터 엔딩까지

입력 2017-10-13 10: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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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화면 캡처
사진=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이종석과 수지가 로맨스 만큼 쫄깃한 수사와 취재를 선보이고 있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에서는 정재찬(이종석 분)이 또 한 번 남홍주(수지 분)를 위협으로부터 구했다. 정재찬의 예지몽이 이번에도 맞았고, 이번에도 정재찬은 미래를 바꿨다. 강대희(강기영 분)는 무죄를 받는 듯 했으나 다시 체포됐다.

정재찬의 꿈이 현실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속도감 있게 그려졌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체포영장이라는 짜릿한 엔딩은 장르물이라고 봐도 좋을 만 했다. 극중 정재찬과 남홍주의 로맨스 만큼이나 예지몽의 비극을 막기 위한 노력이 심도 있게 그려지고 있다. 이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장점.

실제로 첫 회부터 다채로운 볼거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재찬이 남홍주를 구하는 과정, 남홍주가 이에 힘 입어 기자로 복직하는 과정, 한우탁(정해인 분)까지 삼룡이 나르샤가 예지몽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요소로 로맨스 이상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극 전개에 따라 시청률도 상승세를 이루고 있다. 동시간대 MBC 수목극 '병원선'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도권 기준 시청률(닐슨코리아)이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 정재찬과 남홍주의 공조가 본격화되며 극의 전개에도, 인기에도 불이 붙었다.

로맨스는 물론 장르물로서도 남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앞으로의 전개에서 시청자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그 안에서 더욱 빛날 이종석과 수지의 공조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공 없는 영웅들의 활약이 서로를 향한 도움으로 이제 시작됐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고 있다. 남홍주의 꿈 속 새로운 단서가 포착된 만큼 긴장감이 더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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