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이상민이 천상유애 표절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국민 소환 특집으로 이상민 편이 그려졌다.
이날의 강연 주제는 무대공포증을 음악으로 이겨낸 이상민이 전하는 ‘두려움을 느끼는 어른들에게’였다. 이상민은 “문나이트라는 유명한 클럽에서 여러 가수들이 나왔는데 이들과 다른 음악을 해야 한다. 다른 형태의 그룹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 혼성그룹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우연히 밥말리의 곡을 모두가 부르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레게에 눈을 뜨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자신의 레게 랩의 가사가 만들어진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는 “사람들이 가사를 잘 못 알아듣는다. 그래도 좋다고 생각을 한다”며 “미국 공연을 갔을 당시 호텔 캘리포니아라는 곡을 듣게 됐고 좋아서 찾아봤더니 가사에 기승전결이 없었다. 이런 명곡도 가사 흐름에 구애받지 않고 만들어졌으니 추상적인 것들을 옮겨보자고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날개 잃은 천사를 190만장 이상 팔며 84억원 정도의 수익을 냈지만 더 팔아야한다고 생각했다. 천상유애를 발표하기 일주일 전 표절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잠정적 은퇴를 했다. 그 뒤로 힘든 시간들이 많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이후 이현도와 4집 앨범을 다시 준비했고 그렇게 나온 게 3!4!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