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V앱' 김해숙X김래원, 상 넘치고 사랑 넘친 '부산왔수다'(종합)

입력 2017-10-13 17: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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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배우What수다
V앱 배우What수다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상이 넘치고 사랑이 넘치는 부산이었다.

13일 오후 4시 네이버 V앱에서는 '배우What수다 스페셜 in 부산 김래원 편'이 진행됐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김래원은 MC 박경림, 깜짝 게스트 김해숙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김래원은 “어제 파티였다. 부산의 낭만이 있더라”며 “다음주부터 드라마 촬영이 있어서 '희생부활자' 팀들과 가볍게 식사하고 반주를 했다"며 개막일을 회상했다.

김래원만의 맞춤형 시상식, RV(래원 V라이브) 시상식도 개최됐다. 평소 말수가 적은 김래원은 박경림으로부터 노력이가상 부문을 수상했다. 김래원은 배우What수다 두 번째 출연에 응한 이유에 대해 "경림이 누나가 불러주시고 또 특별편 부산왔수다라서 출연 결정을 했다. 낯을 정말 많이 가리고 말수는 많아졌다"고 말했다. 연기에 있어서의 노력도 인정 받았다. 이에 김래원은 "방식이 다를 뿐이지 다들 열심히 하신다"며 쑥스러워했다.

관객들의 마음을 낚는 데 성공한 김래원은 강태공 상도 받았다. 김래원은 “좋은 감독님, 좋은 상대역, 좋은 시나리오, 좋은 대본을 만날 때부터 그랬다”며 “연기를 처음부터 잘하지 않았다. 지금도 잘 못한다. 사실 연기를 잘한다 못한다를 잘 모르겠고 그냥 열심히 할 뿐이다. 가끔 마음을 낚지 못할 때도 있다”며 웃었다.

‘희생부활자’에서 함께 호흡한 배우 김해숙도 김래원을 위해 깜짝 등장했다. 김래원에게 상견례 프리패스상을 시상한 김해숙은 "어른들이 래원이를 정말 많이 좋아하실 것 같은 느낌이다. 의젓하고 예의 바르고 말수도 적고 그렇다. 10년 인연이 됐다. 어릴 때 만났지만 변한 게 없다. 저는 많이 변했을 거다"고 말했다.

이에 김래원은 "더 아름다워지시고 마음은 더 넓고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신다. 항상 좋은 말만 하신다. 좋지 않은 사람도 좋게 만드시는 분, 저에게 너무 소중한 분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서로에 대한 상도 준비했다. 김해숙은 김래원에게 ‘사랑상’을 전했고 김래원은 김해숙에게 “외모도 내면도 아름다우시다”며 ‘아름다움상’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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