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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에바 그린, 성추행 추가 폭로.."웨인스타인, 날 협박해"

입력 2017-10-14 08: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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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하비 웨인스타인의 추악한 성추행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이번엔 에바 그린이 성추행 피해자로 밝혀졌다.

14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외신은 "에바 그린 역시 하비 웨인스타인의 피해자다. 그녀의 어머니가 이를 알렸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며 하비 웨인스타인을 에바 그린에게 약 7년 간이나 성접대를 요구하며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에바 그린의 어머니는 "에바 그린은 그동은 정말 힘들고 괴로워했다. 또 위협과 협박도 받았다. 이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내 딸은 웨인스타인에게 호텔방으로 불려갔으나 도망쳤다. 이후 웨인스타인은 에바 그린의 커리어를 망치겠다고 협박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로서 나는 무슨 조치를 취하고 싶었지만 에바 그린이 '악마같은 그 사람이 무슨 일을 저지를 지 모른다'고 만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할리우드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65)은 자신의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영화배우 애슐리 주드와 회사 여성 직원 등을 거의 30년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FBI과 경찰은 조사를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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