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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송강호·윤여정, 부일영화상 男女주연상 수상 영예

입력 2017-10-13 18: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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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 윤여정/민은경 기자
배우 송강호, 윤여정/민은경 기자

[헤럴드POP=부산, 이미지 기자] 송강호와 윤여정이 부일영화상 남녀주연상을 받았다.

제26회 부일영화상이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방송인 김정근과 배우 이인혜가 사회를 맡았다.

이날 '택시운전사'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는 "이렇게 큰 자리에서는 매번 이 트로피의 무게감이나 작품의 진중함 때문에 진지한 말씀을 드려야할 것 같고, 막 의미 있는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 오늘은 축제의 장에서 편안하게 '택시운전사'라는 영화의 완성을 위해 헌신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배급사, 제작진, 배우들을 언급한 뒤 "어떤 작품이든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다들 있다. '택시운전사'도 아쉬운, 부족한 부분들 있어도 정말 따뜻한 마음으로 안아주시고 등을 두드려주신 1200만 관객분들게 영광 돌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죽여주는 여자'로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된 윤여정은 "부일영화상과 같이 컸다. 신인상, 조연상에 이번 주연상까지 받았으니 그렇게 표현해도 될 것 같다"며 "작은 영화지만 눈여겨 보시고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이재용 감독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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