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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과 떠나요②]"함께라서 즐거운 여행" SBS가 제안하는 여행 친구

입력 2017-10-14 1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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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함께 했을 때 더 즐거운 여행이 예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SBS 여행 예능이 배턴 터치한다. 아내들의 낭만 일탈을 위한 여행기를 담은 '싱글와이프'가 오는 18일 종영되면, 25일부터는 셀럽들이 집 또는 방을 바꿔 생활하는 '내 방 안내서'가 방송된다. '싱글와이프'와 '내 방 안내서' 안에서 펼쳐지는 여행은 누군가와 함께 교감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싱글와이프'는 아내들이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일탈을 갖는 아내 DAY에 대한 예능이다. 남편들은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며 그동안 몰랐던 아내의 속내를 이해하고 공감한다. 아내들 역시 친구 또는 가족과 특별한 곳에서 자유를 느끼며 가족의 소중함과 깊은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 과정에서 아내들의 특별한 여행 메이트가 매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 서현철 아내 정재은 등은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떠났고, 남희석 아내 이경민은 이례적으로 시부모님과 일탈을 공유했다. 김창렬 아내 장채희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된 가희, 안선영과 8090 파티를 즐겼다.

'내 방 안내서'는 손연재, 박나래, 혜민스님, 박신양이 각각 덴마크의 정치평론가, 미국 LA의 DJ와 프로듀서, 네덜란드의 재즈그룹, 스페인의 예술가와 5일 간 방을 바꿔 생활하면서 그들 및 그 나라의 철학과 생활 모습을 엿보는 프로그램이다. 추석 연휴 중 방송된 첫 회에서 박나래 편이 그려졌다.

따라서 외국인 스타는 한국의 스타와 만나지 못 하지만 서로의 나라에서 교감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여행 메이트가 될 수 있다. 박나래는 LA에서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했고, LA의 스쿱과 살람 또한 나래바를 보고 기뻐하며 흥 넘치는 힙합 라이프를 예고, 기대를 고조시켰다.

'싱글와이프'와 '내 방 안내서'로 대표되는 SBS 여행 예능이 함께 해서 더 즐거운 여행의 장점을 새삼 상기시켜주고 있다. 많은 방송사가 많은 여행 예능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SBS가 제안하는 색다른 여행 메이트 방식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까지 선사하고 있다. '내 방 안내서'가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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