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성빈이 빠른 친화력으로 적응왕이 되었다.
16일 방송된 tvN ‘수업을 바꿔라 시즌2’에서는 각각 하와이와 뉴질랜드로 떠난 가족들의 모습이 그러졌다.
하와이에 도착해 제일 먼저 차를 빌린 두 가족은 집으로 향하며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짐을 풀기 위해 움직이던 중 성빈은 무언가를 찾고 있었다. 가방이 사라진 것. 성빈은 당황했고 성동일은 무책임한 딸의 모습에 화가 나 따끔하게 혼을 내기 시작했다. 그는 “집에서 보다 밖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는데 언제까지 부모님이 챙겨줄 수는 없다”며 훈육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빈은 렌터카 회사에 가방을 두고 온 것을 깨달았다. 직접 찾으러 가겠다고 말하며 제작진과 렌터카 회사로 향한 성빈을 보내고 성동일과 다른 가족들은 마트를 향했다. 성빈은 다행히 렌터카 회사에서 가방을 찾았다.
다음날. 아빠들은 아이들의 첫 등교날 아침을 챙겼다. 메뉴는 성동일의 볶음밥이었다. 성빈은 “맛이 없다”고 했고 이에 성동일과 정태우는 컵라면과 샌드위치를 더 해주며 식사를 챙겼다.
교실로 향한 하준은 낯선 환경과 쏟아지는 영어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준은 한국어로 씩씩하게 자기소개하며 특기가 태권도라고 밝혔다. 선생님은 보여줄 수 있냐고 물었고 하준은 아빠 정태우의 응원에 힘입어 친구들 앞에서 박력 있는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한편, 성빈은 주말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글을 쓰고 서로 읽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성빈은 자기소개를 준비했다. 성빈은 빠른 적응력으로 친구와 금방 친해지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뉴질랜드로 향한 김인권, 재희 가족은 등교날 아침을 맞이했다. 전날 아빠들이 도시락을 싸줘야 한다는 이야기에 “맛있게 만들겠다” 호언장담했던 김인권은 걱정에 밤늦도록 메모를 하며 준비를 했다. 새벽 6시부터 도시락을 준비하기 시작한 김인권은 식빵을 까맣게 태우는 등 실수를 했지만 이내 과일을 곁들인 샌드위치를 완성했다. 도시락을 싸봤다고 밝힌 재희는 소리 없이 도시락을 완성했다.
학교에 도착한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교실로 향했다. 뉴질랜드 학교는 교실 벽이 없이 자유로운 수업 환경으로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수업을 진행하는 게 특징이었다. 김인권의 첫째 자영은 친구들의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하며 자기소개를 마쳤다. 둘째 민경은 친구들의 질문 세례에 차분하게 대답했다. 그중 한 친구가 “북한에서 왔냐”고 물어 당황하게 만들었다.
민경의 첫 수업은 수학. 평소 수학에 관심이 많았던 민경은 막힘없이 문제를 풀어냈다. 뉴질랜드 친구들은 “구구단을 유치원때 배웠냐”고 물었다. 어려운 문제도 척척 풀어주는 민경에게 친구들은 “암산이 빠르다. 어쩜 그렇게 수학을 잘 하냐”고 놀라워하며 모르는 문제를 물어보기에 바빴다. 이어 선생님은 민경의 빠른 풀이 속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첫째 자영은 친구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었다. 친구들은 한국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재희의 아들 라온은 놀이수업인 PBL 수업을 들으며 영어가 낯설지만 쉽게 적응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tvN ‘수업을 바꿔라2’는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