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정말 바람직한 조합'의 주인공 JBJ가 드디어 데뷔한다. JBJ가 '프듀2'의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JBJ는 18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음반 '판타지(Fantasy)'를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판타지'로 첫 활동에 나선다. JBJ는 '판타지'를 통해 댄디 섹시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예고하기도.
그룹명 JBJ는 '정말 바람직한 조합'의 약자로 'Just be joyful'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 6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사실 JBJ는 데뷔만으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비록 '프듀2'에서는 순위에 들지 못하며 그룹 워너원의 데뷔 멤버가 되지 못했지만 팬들의 요청에 의해 탄생하게 된 그룹이기 때문. 다만 안타깝게도 김태동은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이번 활동에서는 빠지면서 6인 체제로 결성됐다.
JBJ는 이러한 심정을 표현한 듯한 프리뷰 음성도 공개했다. 인트로 트랙 'J.B.J에서 그들은 '작은 돌맹이 같던 우리가 이곳에 모여 / 너의 손길에 다이아처럼 이제 빛이나보여'라며 자신들의 탄생을 대변하기도.
이들은 그렇기에 데뷔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Mnet 단독 리얼리티 '잘봐줘 JBJ'로 팬들에게 얼굴을 비치는 등 남다른 데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JBJ는 방송을 통해 소소한 일상부터 앨범 준비 과정까지 공개하며 팬들과 특별하고 돈독한 유대감을 쌓아가고 있다.
약 두 달간 방송된 '프듀2'는 올해 보이그룹의 판도를 뒤바꿨다. '국프(국민 프로듀서)'가 뽑은 워너원뿐만 아니라 레인즈, 이번에는 JBJ까지 그 기세를 이을 예정. 꿈을 현실로 만들어낸 JBJ가 보여줄 또 다른 기적이 기다려진다.
한편 JBJ는 18일 오후 6시 타이틀곡 '판타지'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오후 8시에는 데뷔 쇼케이스 '정말 데뷔하기 좋은 날'을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