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집밥3' 김밥이 이렇게 쉬웠나요 (종합)

입력 2017-10-17 21: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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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3 캡쳐
집밥 백선생3 캡쳐

[헤럴드POP=강진희기자]다양한 김밥의 향연이 이어졌다.

17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3’에서는 김밥편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김밥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기본 김밥을 시작했다. 그는 “김밥의 기본은 밥의 밑간이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윤두준에게 “소금과 참기름으로 해보라”며 밑간을 맡겼다. 윤두준은 밥 한 공기에 참기름을 세 숟갈을 넣었다. 이어 소금은 반 스푼을 넣는 모습에 백종원은 경악했다. 맛을 본 양세형은 “이게 무슨 젓갈이냐”며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다른 재료에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짜게 할 필요가 없다. 본인의 취향대로 밑간을 하면 된다”며 남상미에게 다시 밑간을 시키며 가르쳐주었다. 그 모습을 본 윤두준은 “저도 그렇게 가르쳐주시지. 섭섭해요”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이어서 제자들은 각자의 개성대로 김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남상미는 만능맛간장으로 밑간을 하기 위해 만능 간장부터 만들었다. 그리고 간장에 넣었던 표고버섯을 잘게 썰어 버터와 함께 밥의 밑간을 했다.

양세형은 통마늘과 베이컨, 파인애플 통조림을 선택했다. 양세형은 간을 해서 볶은 새우를 넣어 김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에 백종원은 “새우를 넣는 게 제일 미련하다. 넣어봤자 티가 나질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새우를 자른 다음에 김밥 위에 올릴까요”라며 다시 김밥을 말았다.

윤두준은 간장계란밥에서 가져온 아이디어로 진간장과 참기름, 마요네즈로 밑간을 했다. 윤두준은 달걀지단 네 개와 깻잎, 참치를 넣어 김밥을 말기 시작했다. 우수수 떨어지는 참치에 어쩔 줄 몰라 하자 백종원은 “지단 등으로 감싸면 말 때 새어나오지 않는다”고 노하우를 알려주었다.

모두가 밑간을 할 때 이규한은 멸치와 아몬드, 호두를 볶으며 멸치 볶음을 만들어 밑간을 했다. 이어 모짜렐라 치즈를 길쭉한 모양으로 팬에 올려 구운 것과 청양고추, 체다 치즈, 게맛살, 단무지를 넣고 김밥을 말았다. 독특한 모양에 백종원은 관심을 가졌고 “맛있겠다”며 기대했다. 이어 이규한은 김밥을 말던 중 윤두준의 김밥을 보고 잘못된 것을 감지했다. 윤두준이 달걀지단을 쓰느라 넣지 못한 것. 그는 포기하지 않고 말았던 김밥을 다시 펴 지단을 넣었다.

백종원은 윤두준의 참치 김밥에 맛있다며 칭찬했다. 그리고 “단무지를 넣었으면 완벽했을 거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규한의 김밥을 먹은 백종원은 “멸치 비린 맛이 안 느껴진다. 치즈 구운 게 맛있다”며 두 개를 먹으며 맛을 인정했다. 양세형의 김밥은 “양식 맛이 난다. 팔아도 되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남상미의 김밥은 “모양이 제일 예쁘다. 정석에 입각한 맛이다. 내가 아까 싼 김밥보다 훨씬 맛있다”고 칭찬했다.

백종원은 ‘원포인트 김밥’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했다. 우엉과 단무지를 기본으로 만드는 원포인트 김밥의 첫 번째 재료는 어묵이었다. 마늘 기름에 볶은 어묵을 넣어 어묵김밥과 불어묵김밥을 만들었다. 불어묵김밥을 맛본 윤두준은 “지금까지 먹은 김밥 중에 TOP3에 든다고 말할 수 있다”며 감탄했다. 양세형은 “씹으면 씹을수록 맛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는 건새우 김밥을 선보였다. 갈아서 마늘 기름에 볶은 건새우를 넣은 김밥에 백종원은 마요네즈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고 가르쳐주었다. 이규한은 “감칠맛 폭발. 이건 김밥이 아니에요”라며 감탄했다. 윤두준은 “먹어 본 김밥 중에 1등이다”라며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충무김밥의 비법으로 오징어무침을 선보였다.

한편, tvN ‘집밥 백선생3’은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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