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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보다 팀 먼저" 하이라이트, 8주년 진짜 원동력 (종합)

입력 2017-10-16 18: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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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하이라이트가 데뷔 8주년을 성대하게 자축한다.

하이라이트는 1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새 앨범 ‘셀러브레이트(CELEBR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데뷔 8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한 하이라이트 다섯 멤버는 올해 어라운드 어스를 설립,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이번 ‘셀러브레이트’ 타이틀곡 ‘어쩔 수 없지 뭐’는 하이라이트의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완전체 활동곡이다.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콜링 유(CALLING YOU)’, 그리고 그 사이에는 이기광의 솔로 앨범이 있었다. 데뷔 8년 차의 내공은 물론 신선함까지 묻어나는 것.

이런 열일이 더욱 반가운 건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의지가 반영됐기 때문. 하이라이트는 지난해 7주년을 챙기지 못 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이번 8주년 앨범을 준비했다고 알려졌다. 어떤 선물보다도 정성이 느껴지는 컴백 소식에 팬들의 호응이 뜨겁다.

새 앨범에 대해 멤버이자 프로듀서 용준형은 “8주년을 다 함께 축하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겹치는 색 없이 다양한 장르를 담아냈다. 한 곡 한 곡에 많이 신경 썼다. ‘어쩔 수 없지 뭐’는 좋은 에너지를 담은 긍정적인 의미의 표현”이라고 소개했다.

8주년을 맞은 만큼 막내 손동운은 “지난 8년 동안 행복한 일들이 정말 많았다. 멤버 다섯 명이 새롭게 회사를 만든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멤버들과 다양한 대화를 공유하기 때문에 그 에너지가 지금까지 이어져서 팀이 잘 유지될 수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양요섭은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명언에 공감했다. 아이돌 팀을 이루고 있는 멤버라면 선수보다 팀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활동에 임하면 자연스럽게 팀에 대한 애정이 커지면서 롱런할 수 있지 않을까. 저희도 앞으로 함께 할 날들이 더 많다”고 전했다.

윤두준은 “새로운 음악과 모습을 자주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매번 긴장되고 떨리는 컴백이지만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하다. 노래를 들어주시는 분들께 긍정적인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라이트는 이날 오후 6시 신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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