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화유기’②]박보검→이승기→?…‘화유기’ 캐스팅에 쏠린 눈

입력 2017-10-16 17: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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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DB,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 DB,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화유기’의 캐스팅 첫 번째 단추가 꿰어졌다. 첫 단추를 꿴 ‘화유기’는 앞으로 어떤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할까.

tvN ‘변혁의 사랑’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화유기’가 16일 첫 캐스팅으로 차승원을 확정 지었다.

‘화유기’ 측은 이날 차승원이 우마왕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차승원은 최고의 수트핏을 자랑하고 젠틀한 면모를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 우마왕을 맡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 퇴마극으로,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의 한 축을 담당하는 우마왕 역에 차승원이 캐스팅 된 가운데 그와 대립할 악동요괴 손오공과 삼장법사 진선미를 연기할 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 역에는 박보검, 이승기 등이 물망에 올랐다. 손오공은 뛰어난 요력과 무술로 천계의 신선이 됐으나 오만한 성품 탓에 요력을 봉인당한 채 인간세계로 쫓겨났다. 이후 신의 방관과 인간의 몰락을 바라보는 구경꾼으로 살다가 자신의 봉인을 풀 수 있는 삼장법사와 티격태격하면서 사랑에 빠지는 인물.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 손오공을 먼저 제안 받은 건 박보검이었다. ‘응답하라1988’과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손오공을 제안 받았지만 박보검은 최종 고사했다. 이후 오는 31일 전역을 앞두고 있는 이승기가 손오공을 제안 받았지만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아직 손오공 역은 오리무중이다.

삼장법사 진선미는 ‘화유기’에서 악귀 소탕의 소명을 받은 인물이다. 손오공, 우마왕과 기묘한 삼각관계를 펼치게 되는 인물이기 때문에 그만큼 비중이 높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삼장법사 역에는 배우 오연서가 거론됐지만 당시 오연서 측은 “제안 받은 여러 작품 중 하나다”라고 출연 확정을 짓지 않았다고 밝혔다.

‘화유기’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기간 속에서 촬영도 빠듯하지만 캐스팅 또한 아직은 안개 속이다.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화유기’가 어떤 캐스팅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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