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한예슬과 김지석, 이상우가 관계의 새 국면을 맞았다.
17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는 사진진(한예슬 분)과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공지원(김지석 분), 또 공지원의 씨 다른 형제 안소니(이상우 분)이 얽히고 설킨 관계를 보여줬다.
사진진은 오랜만에 공지원과 재회했다. 영화관에서 만난 두 사람은 어색한 인사 후 이야기를 나눴다. 공지원은 사진진에게 “오랜만에 만나서 좋다”며 “오랜만에 할 얘기도 많고 소개시켜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때 사민호(신원호 분)로부터 호출을 받았다. 술에 취한 사민호는 경찰서에 잡혀 있었고 공지원은 사진진을 대신해 사민호를 데리고 나왔다. 사진진은 “고마워. 그때도 오늘도 공항에서도”라며 공지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공지원 아버지의 기일이 됐고 새로운 가족이 공개됐다. 17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공지원의 어머니는 새로운 사람을 만났고 새 아버지의 아들을 만나게 됐다. 공지원의 새로운 가족은 바로 안소니였다.
사진진은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을 통해 오랫동안 팬이었던 안소니를 만나게 됐다. 드라마 캐스팅이 무산된 사진진은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제안을 받았고 회사 대표 장기봉(김광식 분)은 “조희 조건은 딱 하나, 파트너다”고 답했다. 예능이 아닌 드라마 촬영이라 깜빡 속은 사진진은 눈앞에 서 있는 안소니를 보자 깜짝 놀라고 말았다.
한편 한아름(류현경 분)은 짝사랑하는 이동훈(이창엽 분)으로부터 이상형을 듣고는 자신을 좋아하는 것이라 착각했다. 하지만 이동훈과 사귀고 있는 사람은 후배 장지혜(장희령 분)였다. 두 사람이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한 한아름은 충격에 빠졌다.
이어 사진진, 장영심(이상희 분)에게는 "피부도 안좋고 이도 누렇고 허리도 길고 그냥 애더라. 중요한 건 하나도 안 웃기더라"고 거짓말을 하다 "후배랑 사귄대"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