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콜미가 8대 우승자로 등극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가수’(연출 민철기)에서는 복제 가수 뒤, 숨은 실력자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송재희가 복제한 빅픽쳐는 신보라가 복제한 콜미에 아쉽게 패했고, 그의 정체는 ‘너목보’ 출신 전상근으로 밝혀졌다. 전상근은 한풀이 송으로 정승환의 ‘이 바보야’를 열창했고, 이석훈은 그의 무대가 끝나고 자신이 이들보다 외모가 더 잘나지도 노래를 더 잘하지도 않는 다며 자신이 선 지금의 자리에 감사함을 고백했다. 이어 그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새로이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오나미가 복제한 ‘미미’는 “걸그룹 출신으로 트로트를 한지는 3년이 됐다.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를 많이 듣고 자랐다. 아버지께서 노래를 들으면 딱 알만한 트로트 가수”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미미는 “19살에 아이돌로 데뷔를 했고, 당시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 된 것처럼 착각했었다. 하지만 공백기에 대인기피증을 앓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윤정의 ‘초혼’을 열창한 미미는 콜미에 패했고, 그의 정체는 소유미였다.
결국 콜미와 참기름이 맞붙었고, 참기름은 자신의 복제 가수 스테파니와 무대에 대해 회의하면서 기존에 잘 알려진 곡을 완전히 새롭게 해석해서 들려주고 싶은 의지를 밝혔다. 둘은 태양의 ‘눈,코,입’을 재해석한 무대를 꾸몄고 참기름의 전율 돋는 소울 감성과 스테파니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감동을 안겼다. 이석훈은 무대 뒤의 참기름이 어떤 가수인지 알 것 같다며 대중들은 잘 모르지만 음악인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가수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수상한 가수’는 무대 위 인기 스타가 무대 뒤 숨은 실력자의 복제 가수로 빙의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기상천외한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