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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남은 빚 15%"···'아형' 윤정수, 고생 끝에 꽃길 온다

입력 2017-10-22 06: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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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윤정수가 남아 있는 빚이 15%라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CP 임정아)에서는 개그맨 윤정수와 배우 하연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정수는 서장훈의 마음을 이해하겠다면서 “가상으로 이별을 했는데도 마음이 이렇게 씁쓸한데”라며 김숙과의 가상이혼을 언급했다. 이에 서장훈은 “어디서 이별을 논해 그게 이별이야? 서류가 왔다 갔다 해야지”라며 코웃음 쳤다. 윤정수는 “우리도 계약 서류 왔다 갔다 했어”라고 지지 않았고, 이어 “후배로 13년 알다가 2년을 산 거야 그럼 내가 훨씬 더 길이가 있지”라며 둘의 연이 더 깊음을 주장했다.

김희철은 흥분한 윤정수의 얼굴을 보곤 “형 얼굴 빨개 지니까 피 모은 엄지손가락 같아”라고 비유해 웃음을 안겼다. 강호동은 “나한테 고맙다고 인사하러 온 거지. 정수가 일이 안 풀릴 때 꿈에 내가 나타났대 그리고 그때부터 일이 술술 풀린 거야. 너 내 덕에 빚 85% 갚았다고 기사 나온거 아니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형 그리고 빚을 다 갚으면 다 갚는 거지 왜 15%를 남겨 놔요”라고 의아해했고, 윤정수는 “아 그 분들은 나한테 천천히 갚아도 된다고 이해해주셔서”라며 채권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정수는 채권자들이 집에 들이닥쳤던 당시 상황에 대해 “누가 문을 두들겼는데 컨디션도 안 좋고 해서 안 나갔어. 그런데 ‘그럼 뜯지 뭐’ 하면서 기계 소리가 나는 거야’”라고 설명해 충격을 안겼다.

또 다른 채무자 이상민은 “동네 주민 두 분 정도 동행하에 관청에서 나온 분이 열쇠 수리공과 문 열고 들어갈 수가 있어요”라고 부연 설명을 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윤정수는 “법원에서 이 집을 놓고 나가라 이게 경매라는 거잖아. 그 지시를 받고 나간 날이 내 생일이었어. 이삿짐을 옮기고 나니까 후배가 생일 케이크를 딱 꺼냈는데 너무 마음이 죽겠는 거야. 그땐 울었지”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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