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윤서 기자] 순수한 태민의 솔직담백한 라이브 방송이 공개됐다.
2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공개된 'TAEMIN X Rooftop Live - MOVE Night'에서는 가수 태민의 라이프 파티가 펼쳐졌다. 지난 16일 발매된 태민의 솔로 두 번째 앨범은 타이틀 곡 'MOVE'를 비롯해 총 9곡이 수록됐다. 'MOVE'는 리드미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PB R&B 곡으로 묵직한 베이스의 움직임과 싱코페이션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그동한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던 태민이 이번엔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모두 장악해 더욱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R&B의 매력에 푹 빠진 태민은 이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작은 바람을 말하기도 했다. 그는 "나이와 경험, 계절, 혹은 상황에 따라 음악적인 취향도 바뀌는 것 같다. 언젠가는 저의 취향과 팬분들의 취향이 같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태민이 팬들을 위해 직접 칵테일 만드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태민은 서툰 모습을 보이며 "칵테일은 즉석에서 자기 스타일로 만들면 되요"라고 말했다. 이어 태민은 칵테일 가니쉬로 주로 사용되는 라임이나 레몬에 대한 팁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레몬이나 라임은 간의 해독 작용을 한다고 해요. 실제로 추운 지방의 사람들은 테킬라를 마시고 레몬이라 라임을 아그작 씹어 먹는다고 해요.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태민이 만든 라임 색의 칵테일은 '템테일'이란 이름이 지어졌다.
태민의 칵테일 만들기가 끝나고 샤이니 멤버 '키'와 전화연결이 되어 눈길을 끌었다. 키는 답답해서 전화했다며 "본인이 잘 하는 것을 하라고. 칵테일 만들기 말고"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태민은 키에게 루프탑으로 오라고 했고, 키는 "노래방 기계 들고 갈테니까 미러볼을 설치해달라"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태민이 신곡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하며 태민을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