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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인피니트→배우' 이성열, 엘 이어 연기돌 입지 굳힐까

입력 2017-10-19 18: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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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 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이성열이 주연 배우로 우뚝 섰다.

이성열은 KBS1 새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극본 김홍주ㆍ연출 박기호)에서 남자 주인공 홍석표 역에 캐스팅됐다.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던 한 여자가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인생의 꽃을 피우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휴먼 가족 드라마다.

이성열이 맡은 홍석표는 어머니가 세운 지니어스케미컬의 실질적인 대표를 맡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직원들 모르게 자회사 지니어스뷰티센터에서 경비로 일하고 있으며, 일밖에 모르는 어머니 밑에서 외롭게 자란 탓에 까칠한 성격을 갖고 있다.

그렇지만 그는 여주인공에게 만큼은 순정적인 면모를 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저녁 시간대 방송되는 일일드라마라는 특성상 그가 주부들의 아이돌로 거듭나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앞서 이성열은 2014년 KBS2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에서 같은 멤버인 남우현과 함께 공동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후 약 3년만에 KBS 간판드라마 격인 1TV 일일드라마로 첫 주연을 맡게 된 만큼 더욱 기대가 쏠린다.

지상파, 그것도 주연 자리를 꿰차는 영광을 얻게 된 이성열은 연기자로서 이미 입지를 굳힌 멤버 엘의 바통을 이어받아 차세대 연기돌로 부상할 수 있을까. 지상파 첫 단독 주연을 맡게 된 만큼 그가 펼쳐낼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성열이 출연하는 ‘미워도 사랑해’는 현재 방영 중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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