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 첫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슈퍼주니어는 20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공개된 컴백 리얼리티 '슈주 리턴즈'에 지난 8월 진행된 정규 8집 녹음 현장을 담아냈다. 멤버 동해, 예성, 은혁, 희철, 이특은 수록곡 '아이 두(I Do)'와 '더 럭키 원(The Lucky Ones)' 녹음을 진행했다.
먼저 동해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동해는 "병원에서 링거를 하나 맞고 왔다. 3일 전부터 감기에 걸려서 편도가 부어서 거의 못할 것 같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두 번째로 나온 메인보컬 예성은 동해에게 "병원 다녀왔냐"며 건강 상태를 물어봤다.
낮 시간이라 예성은 "목이 잘 안 풀린다"며 걱정했지만 "제가 후렴구 파트를 불러놔야 멤버들이 편하게 부를 것 같아서 먼저 왔다"고 남다른 팀워크를 보였다. 이어진 녹음에서 실력을 뽐낸 예성은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해 기대를 높였다.
먼저 녹음을 마친 예성은 동해의 녹음 현장을 찾아 "내가 먼저 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며 배려심을 나타냈다. 이후 래퍼 은혁도 등장하자마자 동해를 찾아가 "화이팅 하자"고 응원을 불어넣었다. 또한 "내가 할게"라며 장난기를 뽐내기도 했다.
규현과 려욱이 군 복무 중이라 현재 슈퍼주니어 메인보컬은 예성 혼자다. 동해는 "예성 형이 부담을 갖고 있더라. 7명이 활동할 것 같은데 멤버들이 부담감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잘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희철도 녹음실을 찾아 "동해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하자고 했다. 발라드로 타이틀을 하고 싶다. 느낌을 봐꿔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직접 쓴 '아이 두' 랩 가사를 소개하기도 했다. 은혁은 "부담 갖지 마라"고 김희철의 녹음을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