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브라보' 첫방]출생의 비밀로 포문…도지원·정유미 성장을 기대해

입력 2017-10-22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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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화면 캡처
사진=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출생의 비밀부터 풋풋한 커플까지, 벌써 다양한 이야기가 예고된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본격적인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극본 정지우, 연출 정효)는 21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하도나(정유미 분)는 스턴트맨을 대신할 정도로 남다른 열정을 지닌 조연출로 첫 등장했다. 하도나의 사고는 송미자(도지원 분)와의 재회로 이어졌다. 송미자는 다친 하도나를 위해 수혈을 해줬고, 이로 인해 모든 이야기가 시작됐다.

여배우이자 정영웅(박상민 분)과 결혼 후 재벌 사모님으로 살아가던 송미자는 스스로 하도나 앞에 나서면서 이혼을 당했다. 정영웅을 아직 사랑하지만 결국 이혼한 송미자는 여배우 라라로 복귀하기 위해 하도나의 선배 신동우(연정훈 분)를 찾아가 출연을 요청했다. 송미자와 하도나가 재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도나는 신동우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다시 조연출로 복귀했고, 카메라 울렁증을 겪고 있는 김범우(현우 분)를 배우로 만들라는 미션을 받았다. 설도현(강지섭 분) 전담 마크에 이어 김범우와도 인연을 시작한 하도나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해진다. 김범우의 성장과정 또한 진정성 있게 극 전개에 녹아들 전망.

출생의 비밀이라는 주말극 대표 소재가 이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도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그럼에도 앞선 제작발표회 당시 배우들이 "막장이 아니다"고 단언했기에 추후 하도나와 송미자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풀려갈지 이목이 쏠린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라는 희망적인 제목이 따뜻한 주말극의 탄생을 예고하는 듯 하다. 이제 막 인물들을 소개한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다음 회가 기대된다.

과연 전작 '언니는 살아있다'처럼 많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목표 시청률 20%까지 돌파할 수 있을까.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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