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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지상파도 접수"…볼빨간 사춘기, 꽃길은 계속된다

입력 2017-10-22 16: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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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가수 볼빨간 사춘기가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

SBS '인기가요' 측은 22일 공식 홈페이지에 10월 넷째 주 차트 순위를 공개했다. 이날 '인기가요' 1위 후보에는 볼빨간 사춘기의 '썸 탈꺼야', 갓세븐의 '유 아(You Are)', 뉴이스트W의 '웨어 유 엣(Where You At)'이 오른 상황. 결과는 볼빨간 사춘기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볼빨간 사춘기의 '썸 탈꺼야'는 음원 점수 5500점, 앨범 점수 8점, SNS 점수 484점, 온 에어 500점, 시청자 사전 투표점수 22점까지 더해 총점 6514로 갓세븐, 뉴이스트W를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팬덤이 견고한 보이그룹을 꺾고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이기에 볼빨간 사춘기의 이러한 성적은 의미를 더했다.

더군다나 이는 볼빨간 사춘기의 데뷔 후 첫 번째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 기록에 해당한다. 지난 17일 SBS MTV '더쇼'로 음악방송서 첫 번째 1위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이와 같은 기세에 힘 입어 볼빨간 사춘기는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까지 접수, 대세 가수임을 증명했다.

앨범 재킷
앨범 재킷

이로써 볼빨간 사춘기는 '썸 탈꺼야'를 통해 지난 앨범의 흥행을 이어갔다. 앞서 볼빨간 사춘기는 '풀 앨범 레드 플래닛(Full Album RED PLANET)'으로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 '나만 안되는 연애'를 비롯해 '싸운날', '유(You)', '심술' 등의 수록곡까지도 히트킨 바 있다. 이들 특유의 독특한 음색, 신선한 멜로디, 노래에 녹여진 풋풋한 사춘기 감성이 대중을 열광케 한 것.

이어 발매된 '좋다고 말해' 역시 음원차트서 강세를 보였다. 점차 볼빨간 사춘기 그룹명 앞에는 '믿고 듣는', '음원 깡패'라는 수식어가 붙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볼빨간 사춘기는 MBC 드라마 '군주- 가문의 주인' OST Part 2 '처음부터 너와 나', 스무살과 함께한 '남이 될 수 있을까'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썸 탈꺼야'로 볼빨간 사춘기는 아이돌 그룹이 강세를 보이는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까지 맹활약을 펼쳤다. 연타석 메가 히트를 기록 중인 볼빨간 사춘기의 한계는 어디일까. 이들이 향후 선보일 음악 역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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