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최연소 ‘꽃보다 청춘’이 온다. 이십대 중반의 위너 멤버들이 호주를 찾는다.
tvN ‘신서유기4’의 바람이 현실이 됐다. ‘꽃보다 청춘’에 이어 ‘강식당’도 가닥을 잡고 있는 가운데, ‘신서유기 외전’의 본격적인 베일이 점차 벗겨지고 있다.
‘신서유기 외전’ 속 ‘꽃보다 청춘’은 나영석 PD의 픽(Pick)이 아닌 송민호의 바람으로 이뤄졌다. 그동안의 과정은 누가 가는지, 누구와 함께 가는지, 언제 가는지 전혀 알지 못한 채 나영석 PD의 몰래카메라로 진행됐지만, 이번에는 송민호의 의지대로 위너 네 멤버가 함께 떠나게 됐다.
누가 가는지, 누구와 함께 가는지에 대한 스릴은 떨어졌지만 언제 가는지에 대한 스릴은 느낄 수 있었다. 제작진에게는 서프라이즈 출발이 목표였다면 위너에게는 ‘속지 않겠다’는 각오가 있었다. 언제든 여행갈 준비를 하고 있었던 위너보다 몰래카메라 달인인 제작진이 한 수 위였던 것. 결국은 제작진에 속아 끌려가는 모습이 포착돼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아냈다.
지금까지 ‘꽃보다 청춘’ 멤버들은 남아메리카 페루편 윤상, 유희열, 이적, 라오스편 유연석, 손호준, B1A4 바로, 아이슬란드편 정우, 정상훈, 조정석, 강하늘, 아프리카편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있었다. 위너는 앞선 출연진들에 비해 가장 어린 연령대로 이에 따른 또 다른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한다. 말 그래도 파릇파릇한 청춘의 나이만이 누릴 수 있는 여행을 기대케 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앞서 위너는 네이버 V앱과 같은 개인 방송을 통해 방송 기획 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YG의 차장이라 불리는 멤버 이승훈은 ‘승승TV’를 통해 매 방송의 테마를 직접 기획하며 짜인 대본 없이도 신선한 재미를 이끌어냈다.
이에 위너의 ‘꽃보다 청춘’에는 어떤 그림이 담겼을지, 비슷하면서도 다를 네 멤버들의 호주 여행기가 기다려진다.
한편 ‘꽃보다 청춘’과 ‘강식당’이 포함된 ‘신서유기 외전’ 올해 연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