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남다른 존재감의 배우 이정수가 뮤지컬, 예능, 영화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정수는 영화 '재심', '프리즌', '리얼', '청년경찰', tvN '안투라지', 연극 '킬유 킬미', '됴화만발', '오후네시', '풍찬노숙', '아마데우스,' ‘배수의 고도’, ‘두결한장’,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완득이', '뮤직박스', '원스', '유린타운',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연기파 배우다.
최근에는 뮤지컬 ‘벤허’에서 유대의 로마총독이자 퀸터스의 오랜 친구 빌라도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 이정수는 위험하면서도 치명적인 인물 빌라도의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며 등장 장면마다 작품의 분위기를 살리는데 일조한다. 특히 앙상블과 함께 완성한 빠른 템포의 넘버 ‘시저 만세’는 이정수의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이 십분 발휘 돼 공연이 끝난 후에도 흥얼거리게 만드는 넘버로 호평 받고 있다.
여기에 이정수는 최근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해 진정성 있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바 있다. 이정수는 풍겨지는 야수적 이미지와 달리 수줍음 넘치는 모습과 전혀 예상치 못했던 선곡으로 프로듀서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언더독의 반란이라 불리우며 시청자들에게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쫄깃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비록 4중창 마지막 무대에서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음에도 이정수는 ‘Why God Why’. ‘Brave’, ‘Look Inside’ 등 레전드 영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이정수 이름 석자를 강렬히 각인시켰다.
이처럼 섬세한 연기와 탄탄한 노래실력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는 이정수는 이달 말 뮤지컬 ‘벤허’의 폐막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더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과 만남을 갖기 위해 차기작을 고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