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심사위원 아닌 선배로"…아빠 된 비, '더 유닛'에 나선 이유

입력 2017-10-25 23:05:05
    • 복사완료!

본사 DB
본사 DB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가수이자 배우, 그리고 한 여자의 남편이 된 비가 25일 부모가 됐다.

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득녀 소식을 밝혔다.

비는 지난 1월 명실상부 국내 대표 미녀 배우 김태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후 약 9개월여 만에 부모가 된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축하 세례를 받고 있다.

이날, 세상 그 어떤 사람보다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을 비는 활발한 활동도 예고하고 있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이하 '더 유닛')에서 비는 멘토군단으로 합류, 후배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 경력은 있으나 무대에 설 기회를 잃어버린 이들에게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이날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더 유닛’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지만, 비는 아내 김태희의 출산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그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으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영상에서 비는 그동안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 제의가 왔었지만, 모두 거절했었다고 밝혔다. 이는 누군가를 평가한다는 과정이 싫었기 때문.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그렇지만 ‘더 유닛’은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경쟁보다는 멘토군단과 함께 출연진들이 성장하는 과정에 초점을 두고 있다. 비는 가수 황치열, 현아, 그룹 샤이니의 태민, 래퍼 산이,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등 6인의 멘토 군단과 함께 중심에서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이에 비는 “이 프로그램은 아티스트를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라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다시 기회를 줘 능력을 표출할 수 있는 무대”라면서 ‘더 유닛’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 제의에도 늘 고사해왔던 비는 이번 ‘더 유닛’을 통해 본격적인 후배 양성에 힘쓰며 멘토로서 맹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자신 역시 아이돌로 데뷔 후 실패의 쓴맛을 본 아픔을 겪었기에 참가자들에게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조언을 전할 것으로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비가 이끄는 '더 유닛'은 오는 28일 오후 9시 15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