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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 사망한 송창의 아이 가졌다(종합)

입력 2017-10-23 20: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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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강세정이 송창의 아이를 임신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연출 진형욱/극본 김연신, 허인무) 21회에는 한지섭(송창의 분)의 수족을 묶어두려는 위선애(이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대라(안미주 분)는 기서라(강세정 분)에 대한 열등감을 어린조카 한해솔(권예은 분)에게까지 드러냈다. 한해솔은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고, 산 사람은 산 사람”이라는 기대라의 말에 돌아오지 않는 아빠 한지섭을 찾아 거리로 나섰다 길을 잃게 됐다. 기서라는 간신히 아이를 찾았지만 기대라와 한바탕 말다툼을 벌이게 됐다. 독한 말을 쏟아내는 기대라의 모습에 기라성(정한용 분)은 뺨까지 때리며 가족들의 갈등은 심화되어 갔다.

한지섭은 기서라와 한해솔을 보고 싶어 결국 집을 나섰다. 긴 일탈은 아니었지만 자신의 뜻을 어긴 한지섭에 대한 위선애의 분노는 상당했다. 전화 한 통에 한지섭은 얼른 집으로 돌아왔지만 위선애는 그를 옭아맬 준비를 끝마친 상태였다. 위선애는 한지섭과 실랑이를 벌이다 병원신세를 지게 된 채권추심자의 사진을 보여주며 “애석하게도 사진 속에 그 남자 며칠 전에 죽었다. 2차 수술 도중 심정지가 왔단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됐지만 넌 살인자가 됐다”라며 “명심해라, 네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은 날 배신하지 않는 거야”라고 경고했다.

진국현(박철호 분)은 강재욱(송창의 분)인 줄 알고 있는 한지섭이 자리를 털고 일어나자 다시 진해림(박정아 분)의 결혼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진해림은 아직 건강이 회복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늦춰보려고 했지만 진국현은 전략적인 이번 혼사를 빨리 진행시킬 예정이었다. 강인욱(강다현 분)은 180도 달라져서 돌아온 강재욱으로 인해 신경이 예민해진 상황이었다. 자신이 낸 사업계획안으로 노조가 반발한 사태를 강재욱이 정리하자 강인욱은 열등감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여기에 강재욱의 변화에서 희망을 본 진해림이 그에게 접근하는 모습을 목격하자 폭주하기 시작했다. 조바심을 내는 강인욱의 모습에 강준채(윤주상 분)는 “할아비 심정 알면 일 크게 만들지 말고 자중하거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서라는 한지섭의 아이를 임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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