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 박정아에 기습키스···김다현 충격(종합)

입력 2017-10-27 2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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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정아와 송창의가 키스를 했고, 김다현이 이를 목격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연출 진형욱/극본 김연신, 허인무)에서는 한지섭(송창의 분)에게 경고하는 위선애(이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위선애는 쓰러진 한해솔(권예은 분)을 보러 병원을 찾아갔던 한지섭에 분노한 바 있고, 실장을 시켜 기서라(강세정 분) 모녀의 사진을 간직한 그에게 살벌한 경고를 했다. 바로 눈 앞에서 사진을 불태운 것. 위선애는 경악하는 한지섭에게 지금 불타는 것은 사진이지만 다음 번엔 어찌 될지 모른다며 비열한 미소를 지었다.

한지섭은 타버린 사진을 붙들고 눈물을 흘렸다. 다음 날, 회사로 출근한 한지섭은 교복을 입은 앳된 학생에게 양동이 물 세례를 받았다. 소녀는 영문을 몰라 하는 한지섭에 “순진한 얼굴로 지껄이지 마라”면서 “그 건설 현장에서 추락한 우리 아버지, 그 이름을 듣고도 모른 척 시치미 뗄 거야?”라고 울부짖었다. 그룹 측의 부실 공사로 인한 사고를 모두 소녀의 아버지에게 뒤집어 씌웠다는 것. 한지섭은 진심으로 위로를 건네며 사건을 정리했다.

폐렴에 걸렸던 한해솔은 건강을 회복해 퇴원을 했고, 다시 기운을 찾은 기서라는 뱃속의 둘째에 애정을 쏟기 시작했다. 기서라의 책상 위에서 초음파 사진을 발견한 기대라(연미주 분)는 비명을 질렀다. 조기 폐경이 찾아온 자신과 달리 둘째를 척하니 임신한 동생에게 질투를 느낀 것. 기대라는 임신했다는 거짓말을 고백하며 “내 안에 없다고”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방송 말미, 한지섭은 예전 직장동료에게 정체를 들킬 위기에 놓였고 곁에 있던 진해림에 기습 키스를 하며 상황을 모면했다. 그 모습을 강인욱(김다현 분)이 목격하면서 파란을 예고했다.

한편 ‘내 남자의 비밀’은 진짜 가면을 쓰고 진짜가 되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남자와 사랑받고 싶어 소중한 동생을 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여자가 완전한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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