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현빈-정유미가 김동률-성시경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에 이어 이동욱도 소유의 MV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가수와 배우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한 것.
김동률 소속사 뮤직팜 측은 앞서 지난 20일 "현빈이 김동률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결정했다. 촬영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김동률은 영국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녹음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6집 앨범 '동행' 이후 약 3년 만에 컴백을 알리기도 했다.
그 가운데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없었던 현빈이 이번 촬영을 결정지은 것. 각 분야에서 최고로 꼽히는 김동률과 현빈이 어떤 조합을 이뤄내 '역대급 감성'을 전할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정유미도 성시경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오늘 정유미가 성시경의 MV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정유미는 지난 2015년 자이언티의 '무중력' 이후 약 2년여 만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다.
특히 정유미와 성시경은 절친으로 유명하다. 성시경은 오는 31일 6년여 만에 디지털싱글 신곡 '나의 밤 나의 너'를 발표하며 가요계로 복귀하는 가운데 절친 정유미가 지원사격에 나선 것이다.
성시경의 믿고 듣는 발라드와 정유미의 감성적인 연기가 어우러져 가을에 어울리는 독보적인 감성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이동욱도 가세했다. 25일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에 따르면 이동욱은 소유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논의 중인 것.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동욱이 팬미팅에 게스트로 참석해준 소유에게 보답의 차원에서 뮤직비디오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소유는 이동욱이 출연한 드라마 '도깨비'의 OST를 가창하며 인기를 모으기도 했던 터. 아직 뮤직비디오 출연이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이러한 두 사람의 인연으로 볼 때 출연이 성사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독보적인 감성으로 무장한 김동률-성시경-소유의 컴백에 연기파 배우들이 뮤직비디오 출연을 결정, 이들의 컴백을 지원사격하고 있다. 올가을을 저격할 이들의 컬래버레이션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