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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하지원X강민혁, 고소 위기…원격의료 문제까지(종합)

입력 2017-10-25 23: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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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승아 기자]하지원이 과실치사혐의로 고소 당하며 위기에 처했다. 두성그룹은 원격의료를 추진하기 위해 나섰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는 송은재(하지원 분)가 고소를 당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성그룹은 병원과 함께 비영리재단을 만들겠다고 나섰고 송은재는 "그렇게 병원 적자가 심하냐"면서 두성이 나선 이유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두성그룹 수장 장태준(정동환 분)은 "원격진료 관련 법안을 밀어 붙여야 한다. 이 법안이 통과되기 전에 보편적 복지니 뭐니 하면 헬스케어 시장이 물 건너 간다"며 본심을 드러냈고 '병원선'도 없애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사이 병원선에서 재왕절개로 낳은 아기가 제대로 호흡을 하지 않았고, 수술을 집도한 송은재는 "환자 아기가 걱정된다. 아기가 내 손을 잡는데 의사로서 해줄 수 있는 게 없었다. 한심해서 견딜 수 없더라"고 털어놨다.

결국 송은재는 과실치사혐의로 고소를 당했고 경찰서에 가게 됐고, 곽현은 이 사실을 알고 "의사로서 얘기한다. 아기에 대한 처치는 내가 했다. 형사가 물으면 그대로 말해라"고 강조했다.

곽현과 김재걸(이서원 분)은 진료를 하러 섬으로 나가 원격진료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됐다. 김재걸은 "관련 홍보영상 찍는 다고 진료도 하지 못했다"고 말했고 곽현은 "원격진료가 가능하겠냐"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송은재는 석션 과정을 설명하라는 과정에서 곽현을 떠올렸지만 "제가 다 했다"며 모든 책임을 졌다.

이후 송은재는 아기 환자의 보호자를 만나러 갔지만 대답을 회피하며 "모르겠다"고 둘러댔다. 보호자의 변호사도 송은재를 찾아와 "만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 가운데 송은재는 변호사가 두성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송은재는 곽현에게 "이제 병원선 그만 타야할 것 같다. 내려야 할 것 같다. 내가 석션 했다고 말했다. 그래야 병원선 살릴 수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송은재는 결심을 굳혔고 곽현은 이를 말렸다.

곽현은 사람들과 만나 진료에 임했고, 아기 환자도 찾아가 "혹시 선생님이 널 이렇게 힘들게 한 거 아니니. 힘내 한솔아. 그 작은 몸으로 우리랑 같이 얼마나 싸웠니. 질기게 버티고 힘차게 싸워서 세상에 나온 녀석이잖아. 그러니까 한 번만 더 힘을 내"라고 털어놨다.

이어 곽현은 경찰서로 찾아가 "아기 환자와 관련해 잘 못 알려진 게 있다. 그 진실을 바로 잡기 위해서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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